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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딸과 오목 어제 운동 하면서하늘길에서 사진 찍어 오딸에게 카톡 보내고걱정말라캤더만, 사위 녀석이 맛난 거 사무우라고 입금.고맙긴하지만 입맛이 좀 쓰다. 또어제 오전에 오목이 녀석이 중공업 알바(경성 ENG. 포설 파트) 안전교육 가는 모습이 안쓰러워 혼났다. 오늘은 6시 전에 나서려하기에중공업 해양사업부 문현문 입구까지 태워 줬다.집에 오니 아내왈,3주 정도만 하기로 했다기에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도… 오늘 저녁엔 짐싸들고 기숙사에 입소한단다.짐 날라줘야지.우야든동 안쓰럽긴 해도 뭐라도 하니 다행이다. 어제 저녁엔영하랑 진희랑 청해울이란 곳에서 밥 먹고- 식대 내가 낼라캤더만 영하가 계산.예술회관에 가서 커피 마시고 뒤란 녹화 공연장에서 노래 몇 곡 듣고서서 보느라 다리가 아파 '요조'라는 가수 노래 한 곡 듣고버.. 2015. 6. 25.
교우회 모임 오전에 근력운동 맛배기로 이것저것 하다가점심 먹고 남산으로 올라 깔딱고개 쉬지 않고 올라대공원으로 해서 집으로… 약 7km. 2시간 20분 소요.샤워하고 좀 쉬다모임에 참석.국대오리. 음식값은 고마움으로...식사 후 당구장. 모임 나갈 때아내랑 오딸이 내 일로 한참동안 통화를 길게 하더니그예, 딸애한테 실토를 했다네. 괜한 걱정만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오늘 걷기 : 7.75 km 2015. 6. 23.
각종 암을 이겨내는 건강식 1. 위암 명의 노성훈이 제안하는 소화불량 제로 밥상 ● 소화 능력을 끌어올리는 아침 밥상 가자미유자간장구이, 표고버섯연두부죽, 메밀묵오이무침 ● 컬러 푸드로 맛과 영양을 살린 점심 밥상 연근전, 두반장돼지고기무침, 토마토가지찜 ● 맵고 짜지 않은 저자극 저녁 밥상 숙주나물, 단호박조림, 쇠고기샤브샤브무침 ● 고른 영양소가 기본, 주말 항암 밥상 고등어구이, 팽이버섯맑은국, 오리고기비빔밥 ● 포만감은 높이고 위 부담은 줄인 간식 홍시요구르트, 연근칩, 누룽지치킨커틀릿 ● 가벼운 한잔을 위한 건강한 술안주 두부과일샐러드, 차돌박이채소냉채 2. 대장암 명의 김남규가 제안하는 편안한 대장을 위한 밥상 ● 쾌변 돕는 섬유소로 채운 아침 밥상 고구마채와 간 마, 사과잼 바른 구운 통밀식빵 ● 대장의 유해물질 쓸어.. 2015. 6. 23.
규복 아저씨와 광래 낮에 규복이 아저씨 만나쑤구레 국밥 묵으면서치료 경과 궁금해 하기에… 식사 후 두광중학교로…헌배 얼굴 보고집으로. 5시 반 경 광래 만나경과 얘기하고 교우회 성금 50만원 주네.괜히 미안타. 똘 아플 때도 그랬는데,모임에 모아놓은 돈도 없는데…나의 무분별한 생활 탓이라 디기 미안타.나 땜에 또 묘한 규약을 만들었나 보다. 내일 만나 죄송과 감사 인사 드려야지… 2015. 6. 22.
밀양 천렵 어제, 10시 50분, 옷가지 가방에 넣고 성당에 갔다. 정병찬 미카엘 아저씨 만나 차량 배정 받으려 했다가 다른 아저씨 차 얻어 타고 밀양 보라마을로… 도착해 보니 먹을 게 푸짐했지만 술을 못하니… 음식 나르기로 활동 목표 설정하고 봉사하는 도중에 역시 투덜쪼잔한 모습으로… 중간중간에 개고기 몇 점과 천렵 후 어탕에 밥 한 그릇 얻어 먹고 차 얻어타고 집에 왔다. 역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각을 세운 모습 뿐이다. 할 수 없다. 안 되는 걸 우야노? 술을 못 마시니 더더욱이 아니라 더 어쩔 수 없다. 잘 하는 것도 없어, 남들을 위해 제대로 된 봉사는 할 것도 없고, 남들의 배려도 제대로 수용할 줄도 모르는 삐딱한 녀석. 쩝~ 저녁에 공원 산책 갈까 하다 그냥 퍼지고, 몸무게는 72kg 입맛은 엄청 .. 2015. 6. 21.
상처받을 용기 밤에 잠자리 들기 전에 일부러 물을 마셨더니밤중에 꼭 일어나 화장실에 간다. 오늘부터 지양.오늘도 새벽 1시 40분, 3시 넘어 일어나 소변. 오전에 진희 카스 보다가 발견한"상처받을 용기 - 이승민 저" 관련 문구가...--------------------------------------------------------어차피 누군가에서미움을 받아야만 한다면,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관심을 두지 말고 차라리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더욱 챙기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게 낫다.---------------------------------------------------------병원 입원 중 무척 심란하게 만든 화두라... 도서관에 들러 빌려왔다.'프롤로그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부터 필이 꽂혔나 보다... 2015. 6. 20.
퇴원 후 첫번째 외래 진료 어제 8시 좀 넘어 병원으로… 9시 경에 채혈하고 뭘 할까 하다 차에 앉아 가지고 간 책(일본 추리소설 '제노사이드') 읽고 있는데 혈액 검사 결과 나왔다고 진료실로 오라는 간호사 전화 받고 들고간 꿀 진석이 불러 건네고 선샘 만나 혈액 검사 결과 수치 아무 이상 없다는 말씀 듣고 12월 14일 예약. CT 및 채혈 후 외과에 들러 진료 날짜 잡기로… 오후엔 천도, 승용, 진규를 선농설렁탕집에서 만나 고기 몇 점 먹고 7시 반 쯤 집으로 돌아왔다. 승용이 녀석은 지난 달에 술 먹고 계단에 굴러 갈비뼈 하나 나갔단다. 질병 관련 얘기 안 했다고 섭섭해 하더만… 저녁에 좀 출출해 냉장고 뒤지다 초콜렛 한 조각. 블루베리 효소 한 잔 먹고 잠자리. 채혈 후 차 안에서 기다리며...(2016.6.19.) 2015. 6. 20.
움직여야… 9시 넘어 일어났다.아내가 차려놓은 아침, 부리나케 비우고,할일없어설겆이, 청소기 돌리고, 빨래도 널고… 뭐 좋은 거 없을까?각종 문화강좌 같은 거나 챙기고 다닐까?좀더 고민해야… 오늘 걷기 : 5 km 2015. 6. 17.
요한 오다, 외래 날짜 변경 새벽 3시 경에 깼다가 요한한테 올 때 진단서 꼭 갖고 오라고 카톡했더니 바로 답이 오길래 물었더니 학교에서 밤새워 공부 중이란다. 10시 시험 마치고 2시 못미쳐 집에 왔다. 26일 병원 진료인데 아무래도 그때 쯤이면 울산도 메르스 감염 지역이 될 것 같아 진석이한테 문자 보내 19일로 변경해 줄 수 있나 메시지 보냈더니 변경됐다면서 문자 왔다. 19일 외래. 꾸준한 몸 움직임을 위해 우짜는게 좋을까? 신원으로 가 볼까? 희철이한테 의뢰해 볼까? 2015. 6. 16.
6월 15일 오늘 새벽에도 2시 좀 지나잠시 깼다가 화장실 일 보고안방에서 불 켜고 책 조금 보다가 잠들고아침 7시 20분에 기상.식사 후 용변 두 덩어리.뒷물 좌욕한 후 땀이 나서 목욕. 오후비빔밥 먹고 2시 지나 등산길,가는 길에 신정중에 들러 사공홍이 만나경과 얘기하고, 담에 또 보자며 학교 나와대공원 쪽으로…체력이 많이 약해졌는지 힘들게 마무리.집에 오니 4시 반 쯤?후~ 저녁은 제수씨가 사서 보낸 기기로전복죽.근데 전복 맛이 안나는데, 무신 조환지?몇 번 응~하고…TV 시청. 오늘 걷기 : 6.78 km 2015. 6. 15.
굴대 모임과 성체조배, 오늘... 지난 금욜(12일)엔굴대회 모임이라 씻고 나설려니원덕이랑 헌배가 전화해 태워주겠단다. 고마워요.헌배가 학교에서 일찍 나서 집에 태우러 와 같이… 얼굴이 많이 좋아 보인단다.삼계탕 한 그릇 뚝딱. 거의 다 먹었다.무리 아닌지… 오늘까지 탈은 없다.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이 날 위해 기원도 해 주었다.현장에선 고마움을 별로 느끼지도 못하는이, 어리석음과 오만함을 어이 해야하나?그저 쑥스러움만 앞설 뿐이다. 내 처지만… 내가 뭐라고…어리석음이다. 술은 입에도 안 대고 마냥 멍하게 있다만… 어제(13일, 토)...도서관에 가서 전에 빌려온 책 반납하고, 덜 읽은 책 마저 다 읽고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일본 작가 추리 소설 두 편 빌려왔다.(06/13 13 계단 - 다카노 가즈아키06/13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 2015. 6. 14.
생활 속 지혜 (알아두면 유용한것들) 1.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보리차를 끓일 때 보리를 넣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주전자를 찬물에 담가 식힌다. 2.두루마리 휴지 절약법 두루마리 휴지는 빙글 빙글 돌면서 풀려 나오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풀어쓰기가 쉽다. 이럴 경우에는 두루마리를 납작하게 눌러서 걸어 두면 잘 풀려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이에 절약 된다. 3.묵은 간장 맛있게 하려면 묵은 집 간장을 맛있게 먹으려면 집간장 1말에 검은콩1되, 북어 3마리를 물 조금과 함께 푹 끓인 후 검은콩과 북어는 건져내고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서 식혀먹는다. 4.숙변을 없애려면 숙변을 없애려면 자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방향으로 배를 꾹꾹 눌러 주면서 마사지를 해 준.. 2015.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