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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05

막둥이 첫 복사... 지난 6월 7일 첫영성체 후 기나긴 시간 동안의 복사가 되기 위한 갖은 어려움을 잘 이겨낸 내 막둥이 가부리... 오늘 첫 복사로 주님께 봉헌... 너무나 대견스럽고 멋져 보이네... 아들 요한이 찍은 사진 몇 장... 2009. 8. 11.
안산 다녀옴 지난 토요일(5월 30일) 저녁 7시 30분경승원이가 안산에서 태경이랑 함께 있다고...올라 오라고...성림이도 온다고... 우야꼬? 몬 간다캤다가마음이 찜찜해, 마눌님께 말씀드리고8시 안산으로 차를 가지고 출발. 12시 조금 넘어 도착넷이서 새벽 1시 30분경까지 오징어 요리집에서 1차무슨 빠에 가서 잭다니엘로 2차태경이 집에 갔다가 성림이 꼬심으로해장국 집에 가서 밥 묵고... 이때는 술 안 묵었음. 7시경에 태경이 집에 와서는 2시간 정도 자고 나니잠에서 깨어남.씻고 혼자 밖에서 서성이다 몽키 12시 조금 못미쳐 깨어나 씻고12시 조금 넘어 몽키는 서울로 가고울산집으로 내려옴. 긴 여정이었다. 혼자서...몇 년 뒤에 또 함 하잔다. 태경이가... ㅋㅋ~ 2009. 6. 2.
어제 어린이날... 아이들과 경주월드에 갔다. 오전 8시 조금 넘어 출발... 12시경까지 놀다가 박물관에 들러 집으로... 오후 5시 가까이 되어 도착. 2009. 5. 6.
아들녀석 귀대 오늘 아들놈 귀대한다. 어제 부산 어무이 뵈러 함께 다녀오고... 어제 농수산물 시장에서 회 조금 사다가 같이 한 잔 묵고... 뭔가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워낙 좋은 놈이라 별 섭섭한 내색은 않지만 그러니 더 안타깝다. 잘 가라고 문자 보내고, 통화를 했지만... 귀대하기 전에 전화 한단다. 이제 딱 1년. 주님, 제 아들놈 무사히 군복무 마칠 수 있도록 지켜 주십시오. 성모님께서도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2009. 4. 6.
오목 정기 휴가 아들놈이 정기 휴가 왔다. 지난 토요일 28일부터 4월 6일까지 9박 10일. 지난 토요일 가부리 태우고 동대구 터미널에서 외가에 들렀다 동대구로 오는 아들놈 태워 왔다. 저녁에 집에서 함께 음식 먹으면서 감사기도 드리고 맥주 한 잔씩 묵었다. 즐겁게 지내다 딱 1년 남은 군대 생활 무사히 잘 마치길 빈다. 2009. 3. 29.
오목 휴가 10월 10일 휴가 와서 15일 귀대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집 도착 저녁에 온가족 그린피그에서 저녁 11일 저녁 미사 봉헌 - 마눌, 아들, 큰딸 12일 부산 어무이 댁 - 현옥이 가게 들러 새우 왕창 얻어 맛나게 먹음 13일 지 혼자... 14일 저녁에 온가족 산정숯불에서 저녁 15일 9시 20분 차로 동서울 - 성당 친구들과 학교 친구들 만나 저녁 식사 후 귀대 7시 50분 경에 도착했다는 연락 받음 아들 화이팅!!! 2008. 10. 16.
어무이가... 정말 오랜만에 어무이한테 전화 넣었다.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단다.형이 퇴근해 있고, 막내 제수씨가 와 있고... 오늘 내일 상태 보고 병원에 가 보신다는데... 돌아가실 때까지만이라도 몸이라도 좀 편했으면... 후~ 어무이는 아프신데메가패쓰 및 메가TV 계약하고생활한복도 한 벌 샀다. 쩝~ 어무이 홧띵구!! 2008. 8. 27.
아들놈 중대장 메시지와... 지난 8월 20일, 오목 부대 중대장으로부터 편지가 왔다. 설문지와 함께 감사 및 부탁의 편지를 보냄. 오늘 문자 메시지 왔다. "승목이 중대장입니다. 보내주신 편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리며 더 잘 하겠습니다." 고마운 말씀이다. 아들놈한테서도 전화가 왔었는데 중대장님께서 내가 쓴 편지 내용 중 군단장의 지침 - 상호 존중하는 언어 사용 - 에 마음이 끌린다는 내용 때문에 아들놈 부르셔서는 실제 생활관 내에서의 관계가 그러한지... 우야든동 아들놈은 중대장님 호출 받고 처음엔 당황했을 걸 생각하면... 푸훗~ 이래저래 아들놈 군대 보내고 여러 가지로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모습을 보게 된다. 특히, 부소대장님인 신현욱 하사... 하사님 싸이에 일촌 신청 및 승락 후 자주 보게 되는 아들놈 사진 녀석.. 2008. 8. 26.
베란다 페인트칠 후아~ 어제까지 이틀 간 페인트 사다가 베란다 및 아들놈 방 뒤쪽, 다용도실 천장 및 벽에벗겨진 페인트 새로 칠했다. 4만9천원 주고 페인트 한 말 및 도구 사다가짜증 내면서... 억지로 + 투지... 끝내고 나니 기분은 좋았다.아내한테 틈틈이 짜증 내어서 미안.... 건조대도 새로 달고....(25,000원) 그나마 방학 중 가장 뜻있는 일을 한 것 같다.사랑해.... 똘.... 2008. 8. 20.
2007학년도 종업식 종업식. 아그들에게 지난 1년을 회상하며기본에 충실해라며... 근데, 별로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타성에 너무 젖었나 보다. 이제는 모든 게 시들하지는 않다 하더라도별 다른 감동이 없는 게 나이 탓인가? 새 학년 새 친구들을 만나면 좀더 나은 모습으로 다가가야겠다. 오늘은 막둥이 생일이다.선물로 들어온 케익을 들고 가서, 히~누가 선물한 건지... 인선샘? 고마웠던 많은 분들...내가 떠날 때는.... 2008. 2. 16.
개학 내일 개학이다.그래도 일주일만 출근하면 또 봄방학이 있으니... 오늘부터가 사순 제1주일...주님 수난을 생각하며 회개, 금욕...신부님 강론 말씀에 뭔가 한 가지를 결심하라시는데 금연.근데 주머니엔 낮에 사서 두 가치 피운 담배가 남아 있어마저 피우고 끊어 볼까 하고 비겁한 결심을.... 어제 준기랑 남정이랑 당구 치고 술 마시고 오면서담배 다 떨어지자 일부러 사지 않고오늘 오후까지 피우지 않았는데....이놈의 결심은.... 휴~ 2008. 2. 10.
다초점렌즈 안경 지난 1월 22일 생일날정자 제일안경원에 가서 다초점렌즈 안경 맞추었다. 초점이 안 맞아 렌즈 새로 교체하고어제 민제식 샘한테서 받아 끼고 있다가어제 밤에 안경 다리가 끄덕거리는 것 고쳐 보려다 실패.안경 다리에 스프링 장치가 있어 나사못 끼우려다... 오늘 재의수요일 미사 참례하고 오는 길에집앞 안경점에 들러 무료로 수리...안경 다리 불량은 고쳐지지 않았지만 다행이다.새로 안경테를 구매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내일 설날이라아내는 지금 차례상 음식 만들고 있고... 오후에 부산에 내려가야 한다.갔다가 밤에는 집에 다시 올라왔다 내일 새벽에 내려가기로... 200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