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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1275

집안의 코끼리 집안에 작은 코끼리가 있다. 처음에는 아무도 그게 별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그 안에서 코끼리는 점점 더 자란다. 그리고 급기야 집에 꼭 끼일 정도로 몸집이 커져버린다. 이때가 되면 코끼리는 문제가 된다. 누구에게나 그렇다. 그러나 코끼리가 문제라는 걸 알면서도 이걸 해결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집 자체를 부숴버리지 않는 이상 코끼리를 빼낼 방법이 없을 것 같잖아. 그냥 같이 사는 게 속 편해요. 못 본 척 지나간다. 모른 척 딴청을 피운다. 코끼리에 대해 말하는 건 암묵적으로 금기시된다. 어차피 다 알고 있거든? 혼자 똑똑한 척하지 마. 그렇게 코끼리는 집의 일부가 되고야 만다. 우리는 모두 가족이라는 이름의 코끼리를 기르고 있다. 공공연한 폭력의 최전선은 전쟁터가 아니라 가정이다. 남이 하면 뭐.. 2015. 7. 27.
생활 속 지혜 (알아두면 유용한것들) 1.보리차에 소금을 넣으면 보리차를 끓일 때 보리를 넣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소금을 넣고 10분정도 끓인 다음 주전자를 찬물에 담가 식힌다. 2.두루마리 휴지 절약법 두루마리 휴지는 빙글 빙글 돌면서 풀려 나오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풀어쓰기가 쉽다. 이럴 경우에는 두루마리를 납작하게 눌러서 걸어 두면 잘 풀려나오지 않아 모르는 사이에 절약 된다. 3.묵은 간장 맛있게 하려면 묵은 집 간장을 맛있게 먹으려면 집간장 1말에 검은콩1되, 북어 3마리를 물 조금과 함께 푹 끓인 후 검은콩과 북어는 건져내고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서 식혀먹는다. 4.숙변을 없애려면 숙변을 없애려면 자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방향으로 배를 꾹꾹 눌러 주면서 마사지를 해 준.. 2015. 6. 13.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 재료 (1인분 기준) 냉동만두 6개, 사골육수 한 컵, 토마토 1개, 발사믹 소스 2TS, 버터 1TS, 다진마늘 1TS, 고추냉이 1ts, 올리브오일 1TS, 프로슈토햄 약간, 그뤼에르 치즈 약간 # 만드는 법 ① 뜨거운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냉동만두를 굽는다. ② 겉은 바삭하게 구운 다음 버터를 조금 넣고 사골육수를 넣어 졸인다. ③ 졸여지면 발사믹 소스와 고추냉이, 토마토를 함께 넣어 볶는다. ④ 접시에 만두, 토마토 순으로 올리고 프로슈토 햄과 그뤼에르 치즈를 위에 토핑한다. # 재료 (1인분 기준) 달걀 5~6개, 연어 2조각, 양파잼 2TS, 버터1TS, 브로콜리 반쪽,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케찹 적당량 # 만드는 법 ① 달걀을 풀어놓는다. ② 프라이팬에 오일을.. 2014. 12. 13.
휴대전화 충전기 및 LED 활용 휴대폰 충전통에 24핀꼽아 22번(4.2V +) 19번(-) 선 빼서 1W LED에 10옴 저항걸어서 후라쉬로 사용중입니다. 밝고 몇시간이상 가서 좋습니다. 충전하기도 편하구요. 보통 배터리가 3.7V 800~1000mA입니다. 하지만 출력은 충전전압이 있기때문에 약 4.2V가 나옵니다. 평범한 리튬이온전지기때문에요. 고로 저항이나 다이오드를 이용해서 3~4.2V를 이용하는 기기에 사용하시면 될껍니다. 24핀젠더는 21, 22번핀이 4.2V+이며 12, 19번핀이 그라운드입니다. 20극 젠더는 13, 14번핀이 4.2V+이며 2, 4, 6번핀이 그라운드입니다. 응용분야가 많을듯하네요^^ 참고로 저기 쓰인 led는 장터에서 구매한건데 약 3.5V에 350mA 정도먹는다고 생각하심됩니다. 밧데리로 구동하면 .. 2014. 10. 13.
차량 시동 꺼짐 운동 마치고 귀가 중, 남산포스코 앞에서 차 시동이 꺼져 버렸다. 써글.하도 노후차량이라...긴급출동 요청하고, 예성카센터로... 냉각수 보충해도 안되길래, 폐차까지 생각.8시35분 경 사장님 오시고 이거저거 보시다가퓨즈박스 8번 퓨즈 단자 불량 판정.단자가 헐거워졌단다. 좀 굵은 퓨즈로 교체하니 시동 잘 걸린다.마수거리라 5000원 달라시는데 거스름돈이 없다시길래 만원 드리고 귀가. 2014. 4. 18.
아이콘 2013. 12. 23.
離騷經-屈原 이별의 우수 離騷經 - 屈原','이별의 우수 帝高陽之苗裔兮(제고양지묘예혜) : 고양 임금의 후예이며朕皇考曰伯庸(짐황고왈백용) : 내 아버지는 백용이라 하신다攝提貞于孟陬兮(섭제정우맹추혜) : 인녕의 정월달惟庚寅吾以降(유경인오이강) : 경인 일에 나는 세상에 태어났다皇覽揆余初度兮(황람규여초도혜) : 아버지는 나를 낳은 때를 헤아려肇錫余以嘉名(조석여이가명) : 나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셨으니名余曰正則兮(명여왈정칙혜) : 이름은 “정칙”이라 하고字余曰靈均(자여왈령균) : 자는 “영균”이라 하셨다紛吾既有此內美兮(분오기유차내미혜) : 게다가 나는 고운 성품을 지녔고又重之以脩能(우중지이수능) : 또 그 위에다 훌륭한 재능을 닦았다扈江離與辟芷兮(호강리여벽지혜) : 강리와 벽지를 몸에 걸치고紉秋蘭以為佩(인추란이위패) : 추란을 꿰어.. 2012. 10. 15.
감사에 더디고 파티에 익숙한 우리들 감사에 더디고 파티에 익숙한 우리들 예수께서 나병환자 열 사람을 고치신 오늘 복음의 기적사화는 루가복음만의 고유한 사료이다. 루가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상경기(9,51-19,28)를 엮어가면서, 예수께서 상경 길에 있다는 사실을 자주 강조하고 있다.(9,51.53; 13,22.33; 17,11; 18,31; 19,11.28) 뿐만 아니라 베레아 지방을 통해 가시면서 오늘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지방을 언급한 이유는 나병환자 열사람 중에 이방인으로 취급받던 사마리아 사람 하나가 끼어있었기 때문이다. 사마리아 사람들에 대한 예수님의 입장이 상당히 호의적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지나간 복음들에서 드러났다. 애당초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 예루살렘 상경계획을 잡았을 때, 사마리아 사람들의 냉대를 제자들이 꼽게 여겨 하늘의 .. 2010. 11. 9.
드뎌 질렀다... ZOTAC(소텍) Geforce 9300-ITX WiFi (GF9300) [ITX/LGA775/PCI-Ex] 184,560 원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울프데일 E6500 (2.9GHz/2MB/1066MHz/45nm/듀얼코어/LGA775) 87,230원 삼성 DDR2 4GB SDRAM [2GBx2개](PC2-6400/DDR800/단면) 112,770원 웨스턴디지탈(WD) 500GB Scorpio Blue WD5000BEVT (SATA2/5400/8M/노트북용) 84,680원 WINDOM(윈덤) WDP-120SI 피코 파워 88,510원 ZEROtherm Atom 30H 미니, 슬립 케이스에 맞는 775타입의 CPU쿨러 16,320원 합계 574,070원(택배비 10,000원) 우야든동 복지비가 있으니.... 2010. 3. 13.
LG-KV4200(KTF 번호 이동) 토요일 오후 2시 교우회 가을 낚시 여행 울주군청에서 출발 - 남해 도착 6시경 민박 잡고 소주, 화투 치다가 남정이랑 조금 다툰 것 같은데 기억 전무. 담날 배타고 섬에 갔다. 다른 친구들 낚시 하고 나는 회뜨고... 아들놈 전화 오는 거 받으려다가 전화기 바다에 풍덩. 헉~ 오늘 인터넷으로 삼성공무원복지몰에서 KV4200 모델로 KTF 번호이동 가입. 단말기 값이 90원이라 결재가 안되어 USB 충전 미니 랜턴 함께 구입. 언제 올려나? 2008. 10. 23.
-적 용어 풀이 사전 [가] 간접적 : 중간에 다른 사람이나 사물로 연결하는 관계의. ↔ 직접적 감각적 : 감각 기관으로 포착된 외부의 자극에 의한. 감동적 : 무엇에 깊이 느끼어 마음이 움직이는. 감상적 : 어떤 일이나 현상을 슬프게 느끼는. 감성적 : 외부의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감정적 : 사물의 현상에 느끼어 움직이는 마음의 작용 중에서 쾌·불쾌·기쁨·노여움 따위의. 개성적 : 낱낱의 물건이나 또는 한 사람의 인간에게 특유한 특징이나 성질·성격·성향의. 개연적 : 일정한 조건 아래서 어떤 현상이 발생할 만한. 개인적 : 단체나 집단에 대하여 그것을 구성하는 개별적인 사람의. 객관적 : 개인적 주관을 떠나 냉철한 마음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격정적 : 강하고 또 급격하여 누르기 어려운 정서의. 경세적 : 세상 사람을 깨우.. 2008. 6. 24.
‘지금’그리고 ‘여기’에 종말이 있다. ‘지금’그리고 ‘여기’에 종말이 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는지를 알고 싶어 했다. 그래서 하느님 나라가 언제 도래할지를 예수께 물었다.(20절) 그들은 구약을 통해 예고된 메시아가 올 때를 하느님 나라가 도래할 때로 믿고 있었다. 더욱이 그들은 하느님의 나라와 주님의 날이 요란하게 올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하느님 나라가 오는 것을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고 했다. 예수께서 이미 메시아로 이 세상에 와 계신데 어떤 답을 줄 수 있겠는가? 들을 귀가 있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볼 눈이 있는 사람만이 메시아이신 하느님을 볼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하느님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21절)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언제’라는 질문.. 2006.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