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5.
어제. 종일 비만 내리고, 종일 인쇄 작업만. 일부러 인쇄 속도를 느리게... 인쇄 중에 자신에게 충실하기, 알지도 못하는 이웃의 행위에 의심을 품는 어리석음 때문에 안타까워하지 말기,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오딸 전화엔 담주에 초음파 한번 더 찍어보기로... 저거 시어무이와 같이 병원에 갔단다. 별 일 없을 거라 하긴 하지만... 제자들과의 약속이 6시 30분이라 퇴근하고 집에 왔다가 연락된 성철이 차를 타고 경순이네 가게로... 정민, 미정, 태진, 희철, 성철, 형진, 헌숙, 4반 해경, 주환, 경희, 말분, 재선, 성훈, 진국... 고기 좀 먹고, 된장에 밥 먹고... 회비 3만원 지출. 9시 20분 경 버스 타고 집으로... 바로 차를 몰고 가부리 학교로 데리러... 오늘도 5시..
2016.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