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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008

2016.09.01. 어제, 아내는 장모님 이사하신다고 도와 주러 거창으로 가고, 퇴근 후 저녁 굶을 생각을 가졌지만 오히려 더 많이 먹었다. 포도, 크래커, 케이크 남은 거, 아몬드와 컵라면 큰 거에 치즈 넣어서... ㅎㅎ~ 우유가 없어 슈퍼에 가서 가부리 군것질거리랑 컵라면 사 놓고, 오늘 아침엔 뭔일인지 일찍 가야한다기에 6시 20분이 일어나니 벌써 일어나 빵 챙겨 먹고... 평소보다 10분 정도 일찍 출발. 나도 더 일찍 출근해 업무 몇 가지 처리... 아내 오는 시각 맞춰 마중 나가든지 하기로... 내일은 굴대회 모임. 오후 6시 농수산물 시장에서 오랜만에 회. 막걸리 한 병? ㅎㅎ~ 2016. 9. 1.
뭔가 허전한... 오늘 특히 더 하다.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는데도 알지 못하는 뭔가가 허전해, 책(한강 소설집 - 여수의 사랑)을 읽다가도 책덮기를 여러 차례. 딱히 잡히진 않는데... 뭔가가 있긴 있는 것 같은... 뭘까? 부족함은 아닌데... 일이 싫어서 그러나? 어제는 자다가 아들녀석 카톡 소리에 12시 반 경에 잠을 깨고는, 또 2시 정도까지 TV를 보며 뒤척이다가 알람 소리에 가까스로 눈을 떴다. 집에만 있다가는 더 어려울 것 같고... 2016. 8. 30.
내일 장모님 이사하신다는데... 아침에 출근 전에 아내 전화 통화 중 거창 운운하길래, 머꼬? 하고 물으니 내일 장모님 이사하신다고 내일 거창 갔다가 하루 자고 온단다. 우야든동...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셔얄 텐데... 기도라는 것도 맨날 겉돌기만 하는 것 같고... 아들놈은 맨날 술이란다. 음주 운전이 걱정이다. 2016. 8. 30.
주말... 미사 다녀오고, 종일 집에서 영화 세 편 보고 책(라미라스의 마녀-히가시노 게이고)이랑 보면서 뒹굴뒹굴... 토욜, 요한이 전화 받고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코감기 심하게 들었단다. 일요일 외출한다고 전화기 살려 달라는데... 제자 아줌마는 안된다네. 어제 직접 전화를 해 보니 통화가 되는데 피씨방에서 놀고 있다면서 지가 114에 직접 전화해서 살렸단다. 담부터 그리하먼 되겠네. ㅎㅎ~ 라플라스의 악마 [Laplace’s demon]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가 1814년 고안한 가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존재.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을 알고 있는 존재가 있다면, 이것은 뉴턴의 운동 법칙을 이용해,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해 주고, 미래까지 예언할 수 있을 것이다.’.. 2016. 8. 29.
오랜만의 과외 오늘 막둥이랑 오랜만에 국어 과외했다. 문법 안은 문장과 안긴 문장에 대해... 제대로 이해가 되었는지 몰라. 아직 기본이 많이 약하다. 기본 학습이 필요한데... 오목이는 어제 차 끌고 서울로 갔나보다. 웃기는 놈. 오전에 예성카센터에 오일교환 갔다가 불발. 2016. 8. 27.
학교 도서관 대출 '라플라스의 마녀'는 올해 나온 신간. 오랜만에 대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시간의 습속'은 남부 도서관 대출 책인데, 여행 잡지에 게재된 작품이라 그런지 관광지 설명이 많아 주의산만해서 반납키로... 2016. 8. 24.
오목 새차 구입 싸구려 선물? 선물 때문에 사기도 했지만, 카드 할당액 채울려고? ㅎㅎ~ 어제부터 아내 책 교보문고, 오늘 이거까지... 2016. 8. 24.
새로 출근 어제 드라마 보고 12시 넘어 자리에 누웠다가 바로 잠들지 못한 것 같은데, 밤사이에도 비몽사몽 간에 헤매다 알람 울리기 전에 눈을 떴지만 뒤척이다 알람 소리 듣고 기상. 씻고 쥬스 한 잔에 샌드위치 먹고 가부리 태워 출근. 왠지 낯설다. 교감, 교장, 실장 및 직원들. 오랜만에 와도 반가운 척도 않는 이 주무관. ㅎㅎ~ 컴퓨터에도 지난 7월 말에 내 정보들 정리했더니 암것도 없다. 구글크롬 새로 깔고... 포스팅하다가 업무에 밀려 오전에 쓰던 게 오후 3시 반 정도가 되어서야 이어쓰기가 가능하네. 오늘 엔진오일 교체해야 하는데... 오데로 가꼬? 신정오토큐 함 가보까? 2016. 8. 23.
거창에 오전 8시 30분 경 출발. 톨게이트 빠져나오는데 카드결재 체크가 안되어 전화 걸어 자동 결재되도록 처리. 11시 경 거창성당에 가서 처형 태우고 처가에. 점심은 이웃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오리회냉면으로 넷이서... 오후에 울산 넘어가야지. 2016. 8. 19.
2016.03.05. 어제. 종일 비만 내리고, 종일 인쇄 작업만. 일부러 인쇄 속도를 느리게... 인쇄 중에 자신에게 충실하기, 알지도 못하는 이웃의 행위에 의심을 품는 어리석음 때문에 안타까워하지 말기,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오딸 전화엔 담주에 초음파 한번 더 찍어보기로... 저거 시어무이와 같이 병원에 갔단다. 별 일 없을 거라 하긴 하지만... 제자들과의 약속이 6시 30분이라 퇴근하고 집에 왔다가 연락된 성철이 차를 타고 경순이네 가게로... 정민, 미정, 태진, 희철, 성철, 형진, 헌숙, 4반 해경, 주환, 경희, 말분, 재선, 성훈, 진국... 고기 좀 먹고, 된장에 밥 먹고... 회비 3만원 지출. 9시 20분 경 버스 타고 집으로... 바로 차를 몰고 가부리 학교로 데리러... 오늘도 5시.. 2016. 3. 5.
어제 + 오늘 다반사 어제 퇴근하면서 업스퀘어에 들러 옥스포드 남방 XL 사이즈로 교환 받고 남방 코너에 가서 코듀로이 남방(L) 하나 1만원 현금 구입. - 유니클로 남방 사이즈는 보통은 L, 슬림핏은 XL로... 집에 와서 입어 보니 그럭저럭 입을 만하다. 오늘 출근할 때 입고 왔다. ㅎㅎ 두께감도 좀 있어 춘추동용으로 적당할 거 같다. 저녁 먹기 전에 누워 TV 보다가 잠이 쏟아져 저녁 먹고 운동도 나가지 않고 드러누웠더니 오늘 새벽 4시 50분에 깨어났다. 아마 전날 잠을 설친 탓이겠지... 결국 어제, 아래께는 운동도 못했다. 아래께(월욜)은 아내가 기도회 가는 날이라 혼자 가기 그래서... 오늘은 아내가 저녁 미사 참례해야 된다기에 퇴근할 때 태화강변으로 걸어 가기로 하고 바람막이와 상의 하나 챙겨 가방에 넣어 왔.. 2015. 11. 11.
오후 퇴근 이후... 오후 4시에 잘못 전달된 공문 가지러 강남초에 갔다가 유니클로에 가서 스웨터 L 사이즈 입어보고 매장 아가씨한테 물어보니 딱이라네... 품이 좀 작긴 한데... XL 사이즈로 큰 거보다는 나은 것 같아 집에 오자마자 교환 의뢰. 택배비 3,000원은 포인트로 대체. 집에 오니 아내가 벌써 와 있다. 잘 지내다 온 것 같다. 다행이다. 광래 전화 받고 원정식육점식당으로... 남정이랑 만나 소고기 묵었다. 역시 술을 못 묵으니 별로다. 그런데도 쪼매만 묵어야 되는데... 보면 제어가 잘 안되네. 둘은 2차 간다고 해서 먼저 집으로 왔다. 신발도 내일 쯤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스웨터는 내일 가져 가려나? 경비실에 맡겨 두고 찾아가도록... 플랭크 운동 : 8일차 45초, 8회 201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