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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넉넉한 날

by Oh.mogilalia 2005. 3. 16.

왠지 그러하다. 

마음이 한없이 푸근하고 모두를 미소로 대할 수 있을 것 같은 날이다.


좀더 넉넉한 웃음을 준비해야겠다.

모두를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지난 일요일 우정성당에서 실시한 봉사자 교육에서의 느낌처럼 지금 옆에 있는 분으로 해서 주님을 청할 수 있다는 믿음만 있다면 그렇게 못할 것도 없지 싶다.


그런 삶을 욕심내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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