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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굵고 노란 거

by Oh.mogilalia 2005. 4. 10.

어제 셋째 녀석이 저녁밥 묵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볼일 다 보고서는 저를 막 부르는 거에요.


무슨 일인고 하고 가 보니


아 글쎄...


정말... 노랗고 굵은 거...

길이 약 21Cm 정도 되는 거... 딱 한 덩어리....


아마 이 정도면 닦을 것도 없겠죠.... 


제가 자주 노랗고 굵은 거를 강조하다 보니

셋째 요한이 녀석이 자기가 보기에도 너무 신기했나 봅니다.


커~ 죽이죠?


냄새도 별로 안 나는 거 있죠...


혹 식사하시다 보시는 건 아니겠죠.

저는 밥 묵다가 봤는데도 보기 좋더군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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