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1997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신불의 사랑하는 자식들이거든. 5시 40분 잘못 지정한 알람 땜에 잠에서 깨어, 다시 잘라꼬 누웠더니 밤새 입으로의 호흡 땜에 입안이 까칠해 가래를 모아 뱉어내고, 오스템클로르헥시딘 역으로 가글 1분 정도 머금어 소독하고 나니 잠은 저 멀리... 일어나 오네요 수련 그림이 맘에 들지 않아 팔레트에 남은 물감들을 나이프로 긁어 떡칠하 듯해 버리고... 김옥순 수녀님의 성화 중 십자가 사랑하기 모작 그리다가 일단락한 후,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 6권 도쿠가와 이에야스 읽던 중 내 마음다짐에 필요한 부분이다 싶어 이렇게... 이 글 수록된 장(章)이 무심유심(無心有心)이라... 2024. 11. 8. 오블완 챌린지라... 오늘 날짜부터 3주간 매일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 참여가 되나 보다. 운이 좋다면 부상도 꽤 되네. ㅎㅎ~ 일상다반사로 함 도전해 봄직하다.어제 알짜 벙개가 쪼매 과음이었던지 새벽 4시 반 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숙취끼가 좀 있었던 듯. 소변 후 다시 잠들고, 8시 막둥이 실습지까지 태워줘야 해서 알람 소리에 일어난 후에는 입안이 컬컬한 정도만. 근디 요즘 매일 하루한끼로 점심까지 건너 뛰었는데 오늘은 라면이 갑자기 땡겨 끓여 먹고 나서. 미드를 보고 있던 중 식곤증은 아니고 몸이 엄청 피곤해 침대에 누웠더니 곧장 뻗었다가 좀전에 일어나 일상다반사 티스토리를 여니 최근에 늘 보이던 오블완 챌린지에 눈길이 가서 이렇게... ㅎㅎ~ 욕심인 듯... 아, 점심 먹기 전에 어제 원덕이 아저씨한테 얻어온 단감으로 .. 2024. 11. 7. 알짜 벙개 대공원 걷다가 동문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원덕이 아저씨 차 타고 선암동으로...3이서 6병 묵고 버스 타고 집으로... 원덕이 양남 별장産 단감 한 봉다리도 얻어... 2024. 11. 6. 대공원 걷다가 아침에 대공원 걸으면서 듣던 음악 중에 Al Stewart의 Year Of The Cat 듣다가 갑자기 근호 조카 녀석이 생각나 저거무이 49재 무사히 잘 치렀는지 안부 전하고, 정문 쯤에 와서는 쑥대머리~ 창 듣다가 갑자기 이 시가 생각이 나서 검색 복붙.제목도 국화만 생각나고,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이 같이 생긴 꽃이여~ 구절이 끝인가도 싶어 검색.국화 옆에서 미당 서정주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봄부터 소쩍새는그렇게 울었나보다.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천둥은 먹구름 속에서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노오란 네 꽃잎이 피혀.. 2024. 10. 30. 간만에... 알짜들 연락에 꽤 오랜만에 개고기를...것도 진규가 미리 예약해 갈비살로...나는 4대나 무웄네. ㅎㅎ술도 한계 정도 마시고...먼저 나와 버스 타고 2차 기피 중 진규 녀석이 공업탑 쪽으로 간다며 태우러 온다네. 택시~ ㅎㅎ집에 가는 중. 제법 취하는 듯. 마이 묵우가 속도 더부룩하다. 2024. 10. 26. 간만에 팟타이 아내가 내일까지 사흘 간 내리 공석이라...지난 번에 사 두었던 쌀국수로 팟타이 만들려고 어제 요한이에게 부탁해 숙주나물, 부추 구입.뭐 그런 대로 맛은 나는데. 묵고나서 쌓인 설거지꺼리들을 보니 만들어 먹을 엄두가 안 나기도...막걸리 한 통과 함께 미드 보면서 먹는 맛이란...남은 식재료들로 한번은 더 만들어야... 2024. 10. 13. 남사량회 모임 오늘은 소고기 묵자캤더니, 광래 아저씨 동네 고깃집에서...홍순 아저씨가 신복로터리까지 태우러 와 주셔서 편하게...시작은 재훈 아저씨가 늦게 오신대서 5명이 시작.안심, 등심, 치맛살부터 갈비살 듬 푸짐하게...늦게 재훈아저씨 오셔서 막바지 냉면이랑 광래 아저씨 안심구이로 마무리.재훈 아저씨 차 타고 태화로터리 인근에서 내려 걸어서 집으로..1월 중에 싼 외국여행 함 가자고... 2024. 10. 10. 다시 그리기 시작 밤에 술 마신 후 용기내어 그려 보지만, 원하는 색상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네.차츰 나아지려나? 어려울 듯...유튜브 모 화가의 색상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참고해얄 듯...다음달 딸아이 이사 후 방문할 때까지 모네 수련 모작도 그려내야 하는데... 2024. 10. 10. 울대병원 안과 정기검진 가는 1401번 버스 안.사고가 났었는지, 승객이 오직 나 하나 뿐.지난 2달 전에는 44분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55분에서야 도착. 쪼매 쫄았음. ㅎㅎ도착9시 45분 着10시 시력검사 좌우 0.710시 10분 8번 특수검사실 촬영10시 34분 진료처방전 출력 후 새빠지게 달려 10시 48분 버스 탑승 2024. 10. 10. 모다 아울렛 막둥이들 수트 사러... 요한이는 로가티스 수트 34만원, 셔츠 4만8천원가부리는 수트, 셔츠, 넥타이, 벨트 43만6천5백원.4층 이디야 커피집에서...집 오다가 업스퀘어 스시로에서 스시 8만4천원 먹고... 2024. 10. 5. 부산에서 1시 20분 경 2100번 버스 타고 노포동으로태경이 아저씨랑은 2시 30분에 범어사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네. 다음 전철 타고 남포동으로... 남포동에서 옛날 남포동 모터스 기분 내볼려, 첫 방문은 회국수집으로근 40여년만인듯... 생각보다는 그다지... 막걸리 1통과... 묵고 남포동길 걷다가 옛날 부영극장 쪽 스타벅스 커피집에서 이런저런 얘기로 시간 보내다가, 시종이 아저씨 투석 마칠 때 쯤 자갈치 구경하다신동아회센터 1층 봉길상회란 곳에...소주 2병 반 나눠먹고 길 건너 롯데리아에서 소프트크림 묵고 9시 좀 넘어 전철 타고 집으로 가는 중. 일찍 헤어져 쪼매 아쉬워하는 듯... 내년 5월에 시장이 아저씨랑 의왕에서 보기로...10시 20분 출발 버스 타고11시 좀 넘어 집 .. 2024. 10. 3. 캔버스 도착 가을엔 그림을 그려 보려... 2024. 9. 27. 이전 1 2 3 4 5 6 7 8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