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신불의 사랑하는 자식들이거든.
5시 40분 잘못 지정한 알람 땜에 잠에서 깨어, 다시 잘라꼬 누웠더니 밤새 입으로의 호흡 땜에 입안이 까칠해 가래를 모아 뱉어내고, 오스템클로르헥시딘 역으로 가글 1분 정도 머금어 소독하고 나니 잠은 저 멀리...
일어나 오네요 수련 그림이 맘에 들지 않아 팔레트에 남은 물감들을 나이프로 긁어 떡칠하 듯해 버리고...
김옥순 수녀님의 성화 중 십자가 사랑하기 모작 그리다가 일단락한 후,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 6권 도쿠가와 이에야스 읽던 중 내 마음다짐에 필요한 부분이다 싶어 이렇게...
이 글 수록된 장(章)이 무심유심(無心有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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