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으로 조금 힘들어지면서부터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남들이 나보다 조금만 나아 보여도 비틀기 시작한다. 조금만 자극을 해도 필요 이상으로 반응하게 되고... 다음날 쪽 팔려 한다.
지난 월요일 굴대회 모임에서도 그랬고, 화요일 비오형제님 가정 주회에서도 그랬다.
모두에게 용서를 빌기만 해서도 될 일이 아니다. 내가 달라져야 한다. 나이 50, 지천명이라는데... 쩝~
기도하고 깊이 성찰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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