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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계

창호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by Oh.mogilalia 2014. 1. 31.

문자 메시지 창호꺼 옮겨 본다.

괜한 걱정은 아니다 싶지만, 그래도 녀석의 처절한 심정을 남기고 싶어..

다음에 들려줄 수도...

지는 다 지웠을지도 모르니...


20130525 09:29

형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부탁드릴 일이 있을 겁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관심 가져 주실거죠?


그래야지. 워낙 건강체질이라 크게 걱정은 안한다만 니가 상실감만 잘 다스리면 될 거라 믿는다. 2013052512:47


필요한게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라. 늘 기도하마. 20130525 12:49


볼록아, 힘내라! 20130525 20:11


기장에 다녀 오셨나?20130527 17:17


우떳노? 결과 개안나? 묻기도 조심스럽다. 힘! 20130628 15:24


20130628 15:55

아마 2차 수술을 서울대병원에서 할 것 같습니다. 미처 긁어내지 못했던 것.. 날짜는 아직... 의사들 협의한 후 일정이 잡힐 것 같습니다.


글먼 서울이가? 원발은 찾았나? 더 이상 탈 없기를... 2013 0628 16:04


20130628 16:09

좀 특이하답니다. 자기들 생각은 분명 원발이 있어야되는데 없으니 잘라낸 부분이 원발이라고 말합니다. 아직 통보가 안 와서 울산입니다.


맞겠지... 맘 편하게... 근데 연이어 수술할라먼 힘들겠다. 힘내삼! 20130628 16:13


20130709 18:45

오늘 서울 왔습니다. 11일 수술할 예정입니다.


수술 잘되어 더 이상은 탈이 없길 기도만 드릴 뿐이네. 힘내시게...  20130711 14:52


퇴원했나? 좀 어떻노? 함 봤으먼 좋겠다. 오늘 모임인데... 20130726 16:43


20130726 16:45

지금 내려가는 중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라자... 20130726 16:46


20130813 19:56

양산에 있습니다. 생활원 생활 10여일 되었습니다. 형님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이소. 전화도 거의 안받습니다. 조금 번거로워서... 이해해 주십시오.


자네가 그런 곳에 있다는 소식을 공룡이 듣고 둘이서라도 함 가봐야되지 않겠냐며, 크게 부담 안되면 함 가봤으면 한다. 양상 어디고? 힘! 20130814 14:56


20130814 14:56

형님 날씨도 엄청 덥고하니 조금 선선할 때 뵙도록 하죠.


창호야, 우리 신자들의 보편적 현상에 대한 기대 예시다. 내가 존경하는 형님도 이번에 큰 병 앓으시면서 가지시는 마음가짐을 복사해 보내본다.

오바오로(내 세례명이 바오로) 고맙습니다. 기도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기고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답변 주시네. 기도하고 있다. 힘내시라. 사랑해. 20130817 12:12


20130817 15:03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음공부를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이 부족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겸허한 자세로 엎드려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형님


요즘은 어떻노? 새벽에 상의는 긴 팔에 반바지 차림. 다들 가끔씩 기원을 담은 궁금함을 표하신다. 기도와 사랑으로 안부 묻는다. 건강 되찾자! 20130908 20:12


20130908 22:17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체중을 좀 빼고 몸이 가볍습니다. 안부 전해 주시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신다니 기쁜일. 치유과정이 뜻대로 잘 되길 기도함돠. 힘!!!! 20130908 22:22


20130916 10:44

깊어가는 가을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람이 잎을 스치고 들판을 지나 이곳까지 눈부시게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추석이 오네요.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되시고 가정의 건강함이 가득하시길...


창호도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잘 보내고 건강하시길... 좋은 결실 있으리란 믿음과 함께, 화이팅 20130916 14:11


잘 지내고 있제? 좀 어떻노? 주말에 함 찾아가보까? 개안으먼 함 봤으먼 좋겠는데.... 20131007 17:35


20131007 21:03

형님 미안하지만 혼자 처리하고 싶습니다. 용서하이소. 제가 아직 좀 그러합니다.


그러세나. 괜한 내 욕심 때문에 미안하네. 잘 지내시고 하루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20131007 21:08


20131022 18:58

바람이 무척 많이 부는 가을밤입니다. 따뜻한 음식이 그리워지는 시기입니다. 이젠 저에게는 먼나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팔이 불편하다보니 행동도 제약이 따르고 자세도 안 좋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모든 것이 제 잘못으로 생긴 것이라 극복하려고 합니다. 항상 걱정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빕니다.


자주, 진심으로 간절하게 기도할 뿐이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시라. 창호야! 20131023 21:18


날씨가 마이 춥다. 감기부터 조심하시게나. 술 무운 담날 빼고는 운동 부지런히 한다. 요즘 자주 기도하고 있다. 기도가 뭔 의미겠냐만 마누라 아플 때도 기도 말고는 할 게 없더라. 평소의 의지대로만이라도 곧 건강 회복하리라 믿는다. 평화! 20131113 19:37


20131113 20:26

저도 항상 감기 조심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일상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이 좋아지지 않는데 염치없게 그러길 바라는 나의 생각에 욕심 가득한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항상 걱정과 염려해 주시는 기도에 깊이있게 감사드립니다. 형님 술 많이 드시지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어떤지? 한동안 안부가 뜸했구나. 난 내년에 Camino de Santiago 가볼까 하고 자주 솔마루길 약 15km 정도 걷기 연습 중이다. 걸으면서 마음 비우는 연습도 하곤 한다. 차가운 날씨 잘 견뎌내길 빈다. 자주 기도한다. 또 연락하마. 건강!!!  20131208 새벽03:01


새해가 오네. 새해엔 건강 꼭 되찾고 복직해서 행복한 삶 함께 하자. 건강!!! 20131231 12:49


막 도착했습니다. 굳은 의지로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전해주세요. 수진이어무이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힘 내이소. 20140109 새벽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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