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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계

오늘... 창호..

by Oh.mogilalia 2014. 1. 4.

새벽에 일어나 운동 갔다가 몇 게임 하고

밥 묵으러 터미널 식당에 갔다가...


창호 이야기 나오고, 아는 척하다가

류승진 아저씨가 창호 집사람이랑 통화 내용 듣고

집에 와 인찬이 아저씨한테 수진이 어무이 통화 의뢰하고는...


창호 병세를 듣고는

하루종일 멍하다.


오른쪽 팔 절단 이야기,

척추까지 전이 되어 하반신 마비까지 갔다가

항암 치료 후 조금 진전있다는 이야기까지...


가슴이 답답하다.

널 위해 기도한다고 얘기해 놓고는 

더더욱 멍해진다. 틈날 때만 베푸는 듯 쏟아놓는 헛소리...


미사 내내 답답한 마음을 기도한답시곤 했지만...

우야노?


제발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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