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 시계115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 알릴레오 북's "우리는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자기식대로 인생을 살아가다가 일이 잘못 되어서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설령 그런 결과를 맞이하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게 되면 다른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길로 억지로 끌려가는 것보다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인간은 바로 그런 존재이다."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자유론, 42p 자유가 반드시 좋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자기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 나쁜 결과가 나올지라도 그것이 궁극적으로 그에게 좋은 것이다. 인간은 실수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존재 진리가 무엇인지 주입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오류를 점검하며 더 많이 깨닫는 존재 "전체 인류 가운데 단 한사.. 2020. 11. 9.
제자 경선이 벼락선물 잠에서 깨어 멍하니 앉았는데 경선이 전화. "이사 안 가셨지예?" 2020. 9. 30.
효정이가 보낸 선물 크레페 아이스크림 케익이네~ 나도 선물은 했지만 처음 먹어보니 맛있네. 그래서 아내는 데레사 자매님께 보내고, 나는 일식이랑 진국이한테 하나씩 보냈다. 2020. 5. 19.
나이 50, 知命인 제자들이... 스승의 날이라고, 일식이, 진국이, 희철이, 성곤이, 조미옥이, 배성자 친구들이 찾아왔네. 6시 30분 경 (구)울주군청 옆에서 만나, 맥도날드 옥동점 뒤편 어담이란 곳에서... 1차 사진은 엄따. 이녀석들도 벌써 知命의 나이라, 그런 건 초월한 듯~ ㅎㅎ~ 육군 중령인 제자가 준 양주, 스카치 블루에다 아마 진국이가 선물한 듯한 아내 화장품... 금빛이 찬란한다. 딸아이가 찍어... 행복한 하루가 되었네. 많이 안 묵어서도 다행인듯... 제자들은 이차에서 카톡으로... 2020. 5. 18.
상실의 시대와 Norwegian Wood 오전에 우연히 미폰으로,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썼다는 인간 실격이란 영화를 보고, 이거 땜에 검색하다 네이벙으로 책 관련 오디오클립 듣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이야기를 듣다가 영화가 있다길래 찾고찾아 자막까지... 현재 감상 중인데... 전에 읽었던 내용이 얼핏 떠오르긴 하지만 그다지 잡히지 않는 이야기다. 오디오 클립에서는 쿨하네 어쩌네 하던데... 보다가 레이코가 부르는 비틀즈의 Norwegian Wood 가사 내용도 알고 싶어 검색하다가... [Verse 1] I once had a girl 내게는 여자애가 하나 있었죠 Or should I say, she once had me? 아니 이렇게 말해야 하나, 그녀에겐 내가 있었다고?[1]註 1. 훗날, 존 레논은 이 구절이, 이 노래를.. 2020. 5. 14.
구사 제자 선물 9시 30분 경에 구사 신기 제자 집에 도착하고 딸기 비닐하우스에 가서 외손주랑 오딸 딸기 수확 체험도 하고 선물도 한, 아니 몇 아름 차에 가득 싣고... 맛있는 딸기 엄청, 딸기잼 3통, 밤꿀, 쌀 한 포대, 파 여러 뭉탱이... 롤케잌 하나 달랑 들고 갔는데, 이건 계약 위반이 분명. 어제 저녁에 전화해 딸기 좀 사러간다고, 도맷가로... 미안해서 막내 민정이 용돈이라도 주고 올라고 아무리 집안을 향해 고함을 지르며 불러도 묵묵부답. 다음을 기약하기로... 더보기 겨우 문자메시지로 고맙다는 말을 좀더 보태고 그냥 와 버렸네... 2020. 4. 3.
보록 전각 예전에... 이걸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하려고 뽀샵질... 2020. 1. 22.
고마운 제자들에게... 카톡 선물로... 효정, 경선, 태영, 진희 등과 조카과 며느리에게... 2019. 12. 12.
인도영화 Taare Zameen Par 오래 전에 다운 받아 놓은 걸, 오늘에서야 거실에서 아내랑 같이 감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옛날 교직 생활의 여러 추억도 떠올렸지만, 늘 모자라고 부족했던 모습들이 교차되며 제자들한테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기도 했고, 부모로서의 능력도 부족했기에 아이들도 넷이나 주시고, 건강한 아이들과 살아가게 하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도... 한편으론 그렇지 못한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큰 사랑에... 2019. 6. 6.
스승의날이라고... 신원 갑숙이, 화진 소미영, 웅촌 태영이랑 일식이한테서 안부 메시지 및 전화가... 2019. 5. 15.
오랜 추억... 창고에 쌓아둔 옛날 7~80년대 LP판. 라이센스 몇 장과 속된말로 빽판LP. ㅎㅎ~ 오랜만에 고삐리 때부터 시작된 추억으로 넉넉한 휴일(?-백수가 무슨~) 저녁이다. 근데 큰놈이 이걸 다 갖고 가겠다길래... 2019. 5. 6.
제자 태영이랑... 5시 20분 넘어 대공원 걷다가, 6시 30분 산정숯불에서 녀석을 만나 막걸리 5통이나 묵었다. 디기 취한다~ 녀석이 준 선물.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