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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상주11

큰놈 와서 연말정산 기부금 저거무이 서류 가지러 천안에서 온산공단 출장길에 들러 점심 먹고 갔다. 2021. 1. 15.
벌초 아부지 산소 벌초. 형이랑 큰놈이랑 셋이 하기로. 어제 타이어 공기압도 맞춰 채우고, 낫도 줄로 살짝 갈고 1시 40분에 희철이네 들러 예초기 빌리러 가야... 지난 태풍으로 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었지만 수월하게 올라가 오목이가 다루는 예초기 위험해 내가 짏어지고 대충 마무리 후 집으로... 태풍으로 봉분도 쓸려 상석 옆부분이 조금 묻히고 봉분 위 이끼는 참담하다. 봉분 앞에 마련한 꽃무늬 반원형 돌은 많이 누웠다. 2020. 9. 19.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과음 후유증 11시 55분 노포동행 2100번 버스 탑승. 1시 50분쯤 지하철에서 내려 김해식당 확인하고, 10분 정도 남아 자갈치길 걷다가 머리 허연 상만이 만나 같이 식당에... 더보기 오랜만에 보니 좋네. 아구수육 대짜 시켜 막걸리 마이 뭇네. 문제는 인자 시작. 먹고 2차로 지갈치 횟집에 앉은 것까지만 기억나고는... 삼식이는 내 찾는다고 싯겁했나 보다. 3차로 노래방에도 갔었는지 내가 걸었는지 그린비 통화 녹음에 노래소리도 나오고, 삼식이 카톡에는 아미동 얘기도 있고, 큰놈이랑 통화 녹음 중에 송도에서 헤매고 있고... 녀석이 기사랑 통화하고 자갈치역 1호 출구에서 만나 연산동 형집에 갔었나 보다. 오른쪽 팔꿈치, 무릎에는 갈린 생채기가 있고 눈썹 사이랑 코밑에도 얕은 생채기가... 오른쪽 발목도 시큰거리.. 2020. 5. 11.
어제, 오늘 2017. 10. 8.
맏상주 꺼 2017. 6. 28.
맏상주 휴가 지난 금욜 밤에 휴가 받아 내려왔다.토욜엔 저거 어무이가 폭립과 연어 요리로 일욜엔 그린피그에 가서...일욜엔 에어컨도 틀었다. ㅎㅎ 월욜 오후 1시 경 기차 타고 천안행. 80여 만원짜리 자전거를 사라캤다.빌려준다고... 여름 출근길이 힘들다니 우짤수가 없네. 저래가 돈 모으겠나 싶지만 지가 알아서 잘 하겄지. 2015. 8. 3.
맏상주 이사 6시 경에 일어나 뒤척이다 아침 먹고 8시 좀 넘어 아내랑 출발. 고속도로 올라 밑반찬 못 챙긴 거 기억해내고... 대전 동생집에 들러 필요한 서류 받고, 죽암 휴게소에서 점심. 1시 30분 경 복덕방에 들러 계약서 작성 및 보증금 등 지불하고 녀석 원룸에 가서 주인 만나 계약서 마무리 짓고 짐 나르고 정리한 후... 가까운 이마트에 들러 필요한 물품 구입 후 원룸에 내려주고 ABB코리아 회사 찾아가 입구에서 아내 포즈 취하고 몇 커트 촬영 후 선산 휴게소에서 집으로... 밤 운전은 힘들어... 옥동에 도착해 할매함흥냉면 집에서 냉면, 만두로 저녁. 힘들다. 2015. 7. 18.
아들녀석 귀대 오늘 아들놈 귀대한다. 어제 부산 어무이 뵈러 함께 다녀오고... 어제 농수산물 시장에서 회 조금 사다가 같이 한 잔 묵고... 뭔가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워낙 좋은 놈이라 별 섭섭한 내색은 않지만 그러니 더 안타깝다. 잘 가라고 문자 보내고, 통화를 했지만... 귀대하기 전에 전화 한단다. 이제 딱 1년. 주님, 제 아들놈 무사히 군복무 마칠 수 있도록 지켜 주십시오. 성모님께서도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2009. 4. 6.
오목 정기 휴가 아들놈이 정기 휴가 왔다. 지난 토요일 28일부터 4월 6일까지 9박 10일. 지난 토요일 가부리 태우고 동대구 터미널에서 외가에 들렀다 동대구로 오는 아들놈 태워 왔다. 저녁에 집에서 함께 음식 먹으면서 감사기도 드리고 맥주 한 잔씩 묵었다. 즐겁게 지내다 딱 1년 남은 군대 생활 무사히 잘 마치길 빈다. 2009. 3. 29.
오목 휴가 10월 10일 휴가 와서 15일 귀대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집 도착 저녁에 온가족 그린피그에서 저녁 11일 저녁 미사 봉헌 - 마눌, 아들, 큰딸 12일 부산 어무이 댁 - 현옥이 가게 들러 새우 왕창 얻어 맛나게 먹음 13일 지 혼자... 14일 저녁에 온가족 산정숯불에서 저녁 15일 9시 20분 차로 동서울 - 성당 친구들과 학교 친구들 만나 저녁 식사 후 귀대 7시 50분 경에 도착했다는 연락 받음 아들 화이팅!!! 2008. 10. 16.
오늘 맏상주 녀석 고등학교 배정에 즈음하여... 진짜 힘든 게 자식 일이다. 제도권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이면서도남들이 기대하고 바라는 학교에 배정이 안되고얄궂은(?) 학교에 배정되었을 때의 부모의 기분이란... 평준화에 미소를 보내면서도차라리 입시제도가 더 낫지 않을까하는치사한(?) 꿈이 오히려 자극할 때 아....나는 역시 평범한 소시민으로원초적 본능에 허덕이는 발정기의 수컷.... 그 수컷이 부러워지는... 그래서 오늘은음주 후너무나도 뜬끔없이 아내와 아이와 함께요상스런 대화시간을 갖고 말았네.... 오~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00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