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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주말을 병실에서

by Oh.mogilalia 2004. 12. 20.

토요일 저녁 특전 미사 후 큰딸이랑 막둥이들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아내랑 사이좋게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우째 빨리 쫌 나아야 될 텐데... 벌써 며칠째 밥도 굶고... 밥이야 링거로 대신하니까 그런 대로 견딜만 하겠지만 물을 못 마시니 이놈이 죽을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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