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시작한 여행이 어제로 끝났다.
2일 오전 11시 30분에 출발
먼저 요한이 여름 신앙학교(7월 31일 - 8월 2일)인 산내 통나무 산장으로 가서 요한이 태우고 거창으로 갔다. 저녁 먹고 신원 구사에 있는 찻집에 가 보니 수해 때문인지 닫혀 있어 집으로...
다음날 아침 6시에 요한이랑 가브리엘 태우고 서울 병원으로... 11시 경에 진료 마치고 (2007년 8월 2일 10시 30분 예약) 대전으로 갔다. 동생 퇴근 후 집 주변에서 식사하고 꿈돌이랜드로 가서 놀이 기구 태우고 밤 11시 경에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에 제수씨께서 아이들 데리고 영화관에 갔다 오후 2시 경에 돌아온 요한이랑 가브리엘 데리고 거창으로...
신주사 아저씨 만나 올해 처음으로 개고기를 먹고....
다음날인 토요일 남도가 휴가 나온다길래 만나 저녁 먹고 밤 9시 경에 울산으로 출발하여 거의 12시 경에 집에 도착.
일요일인 6일엔 범서성당에서(마르코 형님 둘째 기욱이 예비사제를 위한)미사 참례했고...
7일 오전 9시 30분에 울주군청에서 교우회원 만나 (총6명-준기, 진수, 남정, 창호, 광래) 배내 재약산 등반하고 오후 5시 넘어 숙소인 배내 학생 수련원에 여장 풀고, 배내골 쪽으로 가서 산돼지 고기에 폭탄주 2잔 및 소주로 속을 달래고...
어제 아침 8시 경에 하산, 언양에서 해장국 먹고 집으로 내려왔다.
저녁에 레지오 참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