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셋째와 서울 외래 진료 갔다가 수술하자고 해서 29일 입원, 8월 1일 수술, 4일 퇴원, 10일 어제 외래 갔다가 오늘, 아니 어제 집에 왔다.
퇴원하는 날 아내랑 막둥이가 서울 올라오고 동서울터미널에서 만나 강원도, 거창 들러 어제 오후에 집에 왔다.
오랜만에 보는 큰놈들과 외식하고 쏘주 한 잔 또 먹고, 차량 윈도우 버튼 Diy 한다고 지금껏 주물럭거리다 아까 대충 끝내고, 트라제 동호회 글쫌 뒤져 보다가 이제 자려고 포스팅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담주 수요일에 또 서울 갈 생각하니 아득하기만 하지만.. 우얄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