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05 읽을 거리를 찾아라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는 완독하는데 꽤 긴 시간이 걸렸다. 3권 장편이긴 했지만... 독서 시간이 거의 잠들기 직전에만 이뤄져서 그런 것도 같다. 매일 미드 보고, 뭔가 쪼물락거리다가 서버를 건드려 보기도 하다가 자정이 되면 침대에 기어 올라가 태블릿을 켜고... 게다가 무협지 묵향도 중간중간에 읽다보니... 그림은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네. 죽기 전에 아이들 줄 만한 모작들 몇 편 그려야 할 텐데.. 오늘부턴 종이책으로 옮겨가볼까? 대공원 산책 가는 길에 디지털 도서관에 들러 대출할까? 태블릿으로 독서하는 것보다는 종이책이 눈건강에도 나을 듯... 어제 밤부터 손에 잡힌 게 히가시노 게이고 아저씨의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이란 건데, 이게 평가가 별로네. 그동안 이 아저씨의 작품 중 읽은 거, .. 2024. 5. 13. 나의 장소 하루 중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Beelink S12 Pro N100 미니pc, 레노버 Thinkcentre M600 서버, 알리표 앰프, 스피커, 호매틱스 BoxQ, 키보드들, 마우스, 드라이버, 멀티미터, 후래쉬, 안경, 복용 약들, 쿠카43인치 TV 겸 모니터, 리모컨 등...온갖 잡동사니들이 가득. 정리하고 며칠 지나면 또... 2024. 5. 12. Feed 테스트 겸해서 오늘은 운동이라곤 조금도 하지 않고, 종일 워드프레스 Feed 관련 포스트 날짜 변경 건으로 생각나는 대로 시도 중이다.근데 다양한 주제로 구글링을 해봐도 UTC 시간대로 포스팅되는 건 우찌할 방법이 없는 듯하다.묵고낮잠자고보고 소득없는 잡생각으로 하루를... 2024. 5. 12. 이발 지난 3월 7일 이후 두 달만에... 2024. 5. 11. 제자들과 만나다 어제 오후 6시 40분에 공업탑 인근 만선에서, 희철이, 진국이, 성곤이, 창훈이, 배성자 양(?)과 함께 만났다.홍어삼합, 오지어 순대, 파전 등 안주로 꽤 마시고 옥동 대공원 앞 무아에서 맥주 3병 정도 먹고 진국이랑 끝없는 토론을 했다.11시 좀 넘어 집으로...대공원 앞에서 헤어지며... 2024. 5. 11. 제자들과 만나기 전 대공원길 걸어서 가려고 소요시간 및 돌아설 위치 확인. 5시 30분쯤 집에서 나서면 될 것 같네.공업탑 복개천 만선에서, 오후 6시 40분에 만나기로... 2024. 5. 10. Feedzy RSS Feed 마지막 테스트 서버를 이전하려면...이 시스템을 그대로 들고가서, 랜케이블과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면... 2024. 5. 10. 어제, 아니 오늘도 새벽 3시까지... 잘 모르고 무조건 덤벼들다 보니 무식한 결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네. 서버에... 우분투 서버 24.04 설치할 때 /(루트) 를 40GB로 설정하면 충분하다캐서 그랬는데 시스템 전체를 rsync -au 백업을 하는 과정에 루트를 꽉 채워버려 여유 공간이 없다고 에러가 나네. 우야꼬 싶어 안절부절 모드에서 얼핏 드는 생각이 아마 rsync 백업 때문이겠지 싶어 백업된 파일들을 다 날렸더니 공간이 다시 살아나네. 쩝~ 다시 리부팅을 했는데... windows ssh 앱으로 접속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모니터 연결하고 보니... 부팅 진행이 안된다. 가만 놔두니 뭔가 혼자 난리를 피우네... 그나마 이 녀석들이 똑똑해서 그런지, 재부팅 과정에 unminimize 해라캐서 했더니, 처음에 서버 minimi.. 2024. 5. 9. 다해가 유치원에서...오늘이 어버이날아라꼬...저쪽 구거시간이 다해아빠가 올렸네.나는 댓글로...할아부지도 다해 할아부지라서 너무 좋아요.라고... 2024. 5. 8. 푹 잤나보다 어제,그제 서버에 wp db 복구하느라 행동을 뺀다고 잠을 설친데다어제 부산 가서 마신 술탓인지 숙면을 취한 듯하다. 2024. 5. 8. 눈이 무거운 하루 송정역에 내려 48번 버스 타고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엔 5시 도착.홍씨아저씨는 그제서야 부산역에 내렸다면서 기다리라쿠는디...마냥 멍하니 있을 수 없어 식장 안 피로연 자리에 갔더니 상주 아저씨가 있어 다행.개인상 한 상 차려 주는 걸로 혼자서 소맥에다 밥, 국, 안주 대부분 다 먹고 배는 똥글하고, 취기가 조금씩 부상하고...아저씨들은 6시 30분 경에야 도착.좀더 먹고...8시 좀 넘어 결국 일어섰다. 호마씨 아저씨가 먼저 일어서면서... 홍씨 아저씨는 한 잔 더 하자는데...나도 견디기 힘들어 더 말없이 발길을 돌렸다.다시 송정역으로 왔더니 얼마 후 전철이 들어온다. 8시 40분 경...집에 도착하고, 서버 상황 살피고, wp 이미지 깨진 거 다시 업로드하고 마무리. wp도 무난하게... 2024. 5. 7. 부산 가는 중 염정수 아저씨 부친상이라 태경 아저씨가 내려온다고 함 보자쿠네.근디 버스 타고 태화강역으로 가는 중인디, 입이 막 찢어질라쿤다. 송정역에선 막차가 몇 시까지 있는가부터 확인해야... 2024. 5. 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