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종일 비만 내리고, 종일 인쇄 작업만.
일부러 인쇄 속도를 느리게...
인쇄 중에
자신에게 충실하기,
알지도 못하는 이웃의 행위에 의심을 품는 어리석음 때문에 안타까워하지 말기,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오딸 전화엔 담주에 초음파 한번 더 찍어보기로...
저거 시어무이와 같이 병원에 갔단다.
별 일 없을 거라 하긴 하지만...
제자들과의 약속이 6시 30분이라
퇴근하고 집에 왔다가
연락된 성철이 차를 타고 경순이네 가게로...
정민, 미정, 태진, 희철, 성철, 형진, 헌숙, 4반 해경, 주환, 경희, 말분, 재선, 성훈, 진국...
고기 좀 먹고, 된장에 밥 먹고... 회비 3만원 지출.
9시 20분 경 버스 타고 집으로...
바로 차를 몰고 가부리 학교로 데리러...
오늘도 5시 넘어 눈이 뜨이고
사신 읽는데 눈이따가워 더 자다가 7시 30분엔 어쩔 수 없이 일어나...
아내가 주는 토마토 해독 쥬스랑 빵 조각 먹고
사신 보다가, 1시에 돌아오신 아내가 차려즈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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