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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큰놈

by Oh.mogilalia 2019. 3. 31.
  아주 적극적이다. 어젯밤에 집에 왔는데, 날짜도 이미 정했고, 주차장 등 제법 소소한 부분까지... 담주에도 온다며 10시 좀 넘어 갔다. 내가 담당할 몫이 있을까 싶다. 원하는 대로 해 주자. 돈은 두놈 학자금 빼고 줄 게 있을라나? 알아서 잘 하겠지. 어젯밤에도 둘이서 결정한 과정 등의 설명을 건성으로 들어서인지 기억도 안난다. 양가 얼굴 맞대기도 저거가 정한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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