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부도서관17

굴대 모임과 성체조배, 오늘... 지난 금욜(12일)엔굴대회 모임이라 씻고 나설려니원덕이랑 헌배가 전화해 태워주겠단다. 고마워요.헌배가 학교에서 일찍 나서 집에 태우러 와 같이… 얼굴이 많이 좋아 보인단다.삼계탕 한 그릇 뚝딱. 거의 다 먹었다.무리 아닌지… 오늘까지 탈은 없다.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이 날 위해 기원도 해 주었다.현장에선 고마움을 별로 느끼지도 못하는이, 어리석음과 오만함을 어이 해야하나?그저 쑥스러움만 앞설 뿐이다. 내 처지만… 내가 뭐라고…어리석음이다. 술은 입에도 안 대고 마냥 멍하게 있다만… 어제(13일, 토)...도서관에 가서 전에 빌려온 책 반납하고, 덜 읽은 책 마저 다 읽고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일본 작가 추리 소설 두 편 빌려왔다.(06/13 13 계단 - 다카노 가즈아키06/13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 2015. 6. 14.
6월 4일 새벽에 서너 차례 화장실 들락날락.변도 적당히 나오고 분비액도 큰 거 두어 차례…낮에도 화장실에만 가면 분비액이 설사처럼 1회 좍.오늘은 뒤도 그리 마렵지 않고 변의도 없이 편한데이게 계속 되길 기원할 뿐… 오후엔 도서관에 가서대장암 관련 책 좀 보다가 6시 경에 집으로…시드니 셀던 소설 4편 대출해 와 읽고 있다.06/04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 시드니 셀든06/04 깊은밤의 추억 - 시드니 셀든06/04 영원한 것은 없다 - 시드니 셀든06/04 네이키드 페이스 - 시드니 셀든 저녁엔 대공원 장미원 앞까지 갔다가 돌아왔다.뒤쪽도 좀은 편해진 것도 같고…그래도 분비물은 아직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2015. 6. 4.
5월 3일 10시 경에 일어나 체조 후 15분 정도 제자리달리기로 땀 조금 내면서 잠시 건강을 되돌아보게 된 기회가 되어 감사하는 마음. 현미빵과 미숫가루로 아침. TV 보면서 윗몸일으키기 50회 정도… 오후에 도서관에 가서 히가시노 게이고 '신참자'와 '유성의 인연' 빌려옴. 큰놈이 잠시 다녀오겠다며 나서는 복장에 또 울화가 터져 또 짜증. 안되어 보이면서도 철딱서니 없어 답답하기만… 연이어 요한이랑 막둥이에게도 또 잔소리… 너거 묵을 거 너거가 챙겨야 하니 공부 알아서 잘 하라고… 이 써글놈의 지랄같은 성질머리… 후~ 2015. 5. 3.
5월 2일 어제부터 몸을 움직여야겠다 싶어 다시 도서관으로… 이노우에 야스시 '내 어머니의 연대기' 박완서 '기나긴 하루'를 빌려왔다.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뜨고 요 깔아놓고 5분 정도 제자리뛰기하다 국민체조. 아침 식사로 고구마 하나. 한 입에 50번 이상씩 씹기 실천 중. '내 어머니의 연대기'는 좀전에 완독. '기나긴 하루'를 읽고 있다. 점심엔 강된장을 현미밥에 비벼 김치, 깍두기, 땅콩, 계란찜과 꼭꼭 씹으며 식사시간이 많이 길어졌다. 2시 가까이 대공원 산길 걷는 내내 어제부터 생각했던 고해성사 문제로 고심 중. 성사를 보긴해야는데 내용으로 고민 중. 요한이랑 식사는 내일 낮에 집에서… 고기를 먹어야 하니 나가기도 그렇고… 국대오리집에 가까? ============================.. 2015. 5. 2.
5월 1일 7시 알람 소리에 기상. 9시 경 대공원으로 운동. 오후엔 도서관에 가서 독서. 저녁 먹을 무렵 집에 온 요한이랑 저녁. 화장실엔 몆 번 갔지만 아직 변이 안나옴. 아침엔 피만.낮엔 허연 가래 같은 거 속에 피가 조금 비침. 아직 응가가… 뒤에선 자꾸 신호가 오는데… 쩝. 제발 전이만은 되지 않길… 201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