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진국이가 아내랑 집에 왔다갔다.
카스에 중고 모니터 구한다고 포스팅했다가
녀석이 보고는 노트북 새걸 사들고 왔다.
진열된 제품이라곤 하지만...
진짜 OS (Windos 8)도 설치되지 않은...
이걸 아들 녀석에게 양보했다.
지가 가지고 있는 것보단 CPU 사양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화면도 크고, 새 제품에다.... 아부지니까...
다시 돌아가서...
이런 야그를 남들이 들어면 뭐라할까?
내야 원래 도둑놈 심뽀니... ㅎㅎ~ 글먼 걱정할 것도 없네.
괜히 미안해 그런가 보다...
고맙다. 우야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