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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

익혀 두어야 할 스페인말...

by Oh.mogilalia 2014. 3. 16.

1. 인사하기

올라 (Hola) - 안녕 !
부엔 까미노 (Buen Camino) - 즐거운 순례길 되세요!
부에노스 디아스 (Buenos dias) - 아침인사
부에나스 따르데스 (Buenas tardes) - 오후인사
부에나스 노체스 (Buenas noches) - 저녁인사
아스타 루에고 (Hasta luego) - 다음에 또 봐
아스타 프론토 (Hasta pronto) - 곧 또 봐
아스타 마냐나 (Hasta manana) - 내일 봐

* 보통 순례길에서 순례자들끼리 마주치면 , '올라 부엔까미노!' 하고 인사한다. (굉장한 하이톤으로)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지 모르겠지만 하루이틀만 지나도 금방 익숙해진다. 부에노스 디아스는 주로 현지 어르신분들이 많이 쓰셨다. 나도 같이 부에노스 디아스! 할 때 기분 짱짱좋음......^.^.....

헤어질땐 아스타 루에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친할수록 아스타 프론토!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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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사 & 사과하기

 

그라시아스 (Gracisa) - 감사합니다.

무챠스 그라시아스 (Muchas Gracias) - 대단히 감사합니다.

데 나다 (de nada) - 천만에요.

디스꿀빼 (disculpe) - 죄송합니다.

디스꿀빠 (disculpa) - 죄송합니다.

빼르돈 (Perdon) -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 디스꿀빼와 디스꿀빠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스페인 친구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하나는 좀 어린사람이나 동년배에게 쓰는 말이고 하나는 좀 더 나이가 많은 어른에게 쓰는 말이라고 했었다. 문제는 내가 지금 어느게 어느건지를 기억 못한다는 거......

대부분은 그냥 빼르돈!을 많이 썼다. 프랑스 사람들은 R을 히읗처럼 발음해서 빼(ㅎ)돈이라고 하고 그라시아스하면 데나다- 

산티아고 끝날때쯤 되니 이건 거의 자동반사처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3. 길 묻기

 

돈데 에스따 ~~ (Donde esta ~~)  - ~~은 어디에 있어요?

아끼 (aqui) - 여기

아이 (alli) - 저기

꼬레오스 (correos) - 우체국

세르비시오 (servicio) - 화장실

아세오 (aseo) - 화장실

알베르게 (alburgue) - 산티아고의 숙박시설. 

무니시팔 (municipal) - 공립

프리바도 (privado) - 사립

 

* 돈데에스따 블라블라 하는 것도 엄청 많이 쓰인다. 가다가 길을 잃어버렸을 경우 길가는 사람 붙잡고 "페르돈 세뇨르(라), 돈데 에스따 까미노 데 산티아고?" 하면 대부분의 주민들은 친절하게 길을 알려준다. 

꼬레오스는 스페인 우체국의 이름인데 '레'발음이 상당히 어렵다. 혀가 입안에서 구르는 소리가 나는데 현지화자가 아니면 잘 안된다.....ㅋㅋㅋ

세르비시오는 화장실이지만 서비스라는 뜻도 함께 있기 때문에 까미노 도중 '택시 세르비시오'라는 글귀도 종종 보게된다.

무니시팔은 공립. 프리바도는 사립. 알베르게 찾을 때 유용하게 쓰이는 단어들.

 

4. 숫자

 

우노 (uno) - 1

도스 (dos)  - 2

뜨레스 (tres) - 3

꽈뜨로 (cuatro) - 4

씬꼬 (cinco) - 5

쎄이스 (seis) - 6

씨에떼 (siete) - 7

오쵸 (ocho) - 8

누에베 (nueve) - 9

디에스 (diez) - 10

온쎄 (once) - 11

도쎄 (doce) - 12

뜨레쎄 (trece) - 13 

까또르쎄 (catorce) - 14

낀쎄 (quince) - 15

 

디에씨쎄이스 (dieciseis)  - 16

디에씨씨에떼  (diecisiete) - 17

디에씨오쵸 (dieciocho) - 18

디에씨누에베 (diecinueve) - 19

 

베인떼 (veinte) - 20

뜨레인따 (treinta) - 30

꾸아렌따 (cuarenta) - 40

씬꾸엔따 (cincuenta) - 50

쎄센따 (sesenta) - 60

쎄뗀따 (setenta) - 70

오첸따 (ochenta) - 80

노벤따 (noventa) - 90

씨엔 (cien) - 100

 

* 이 헷갈리는 숫자들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계산때문. 물론 손가락으로 소통할 수도 있겠으나 이왕이면 얼만지 물어보고 들은다음 돈을 지불하는 게 좋겠다. 20, 30 같은 숫자들도 센트계산때문에 엄청 많이 쓴다. 23을 말하고 싶으면 '베인떼 이 뜨레스' 하면 된다. Y를 '이'로 발음하는데 and의 뜻. 

 

 5. 기타 중요 표현

 

발레 (vale) - 오케이, 그래

치카 (chica) - 소녀

치코 (chico) - 소년

무헤르 (mujer) - 여자

라바도라 (lavadora) - 세탁기

꼬시나 (cocina) - 주방

꼬메도르 (comedor) - 식당. 주로 식탁이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

프리메로 (primero) - 첫번째의

세군도 (segundo) - 두번째의

플라토 (plato) - 접시, 요리

수모 데 나랑하 (zumo de naranja) - 오렌지 주스

까페 콘 레체 (cafe con leche) - 밀크커피

엘라도 (helado) - 아이스크림

플란 (plan) - 푸딩

에스또 (esto) - 이것

뽀르빠보르 (por favor) - 부탁합니다.

 

* 발레! 는 스페인 사람들이 말 끝마다 붙여쓰는 말이다. 발레? 발레! 하고 말이다. 라바도라, 꼬시나 같은 단어들은 알베르게 들어가서 체크인 하기 전에 여기 주방있나요? 세탁기 있나요? 하고 미리 물어볼 때 주로 사용!

또 순례자 메뉴는 주로 에피타이저와 메인디쉬가 나오는데 까미노에서는 주로 프리메로 플라토, 세군도 플라토 라고 적혀져 있다.

'카페 콘 레체'는 거의 매일 먹었던 거 같은데 , con이 영어의 with에 해당한다. 레체는 우유.

Por favor는 마법의 단어라서 하이라이트로 강조해 두었다..!!! 영어의 plz라고 보면 되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이거 주세요' 할때도 '에스또 뽀르빠보르' 하면 되니 주문도 척척할 수 있다. 적당히 바디랭귀지하면서 뽀르빠보르- 하면 다 통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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