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14 도서 대출, 브루클린의 소녀-기욤 뮈소 어제 점심 후 막걸리도 떨어졌고, 대공원 디지털 도서관에서 대출했던 책 두 권 반납 겸 검색해 둔 기욤 뮈소 책 대출하려 도서관에 갔다.일단 '브루클린의 소녀' 대출하고 '종이 여자'도 별점이 높아 뽑아들고 퇴실 공지 때까지 보다가 꽂아 두었는데, 읽다가 대출 이력 검색해 보니 대출했던 책인데도 읽었던 기억이 없다. 도서관 빠져나와 두 권 반납하고 하나로마트 들러 막걸리 6통 사들고 귀가. 2024. 8. 26.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오늘도 도서관에...연을 쫓는 아이들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 작품검색해 보니 2019.3.29.에 여기 남부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은 책이네. 12쪽 읽다가 기시감이...----------잘릴이 떠난 후, 나나가 말했다. "그건 허풍이다! 부자는 허풍을 떠는 법이지. 그는 너를 어떤 나무에든 데려간 적이 없다. 그가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네가 사랑하는 아비는 우리를 배반했다. 그는 우리를 내쳤다. 그는 우 리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화려한 저택 밖으로 내쳤다. 그렇게 하며 좋아라했다." 마리암은 그 말을 공손하게 듣기만 했다. 그녀는 감히 나나가 잘릴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자신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얘기하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 마리암은 잘릴과 있으면서 자신 이 하라미라고 전혀 느끼지 .. 2024. 8. 10. 김영하 - 여행의 이유 도서관에... 태블릿 볼까 하다 서가에서 책을 고르다가 김영하가 떠올라 검색하니... '추구의 플롯'으로 구축된 이야기들에는 대부분 두가지 층위의 목표가 있다. 주인공이 드러내놓고 추구하 는 것(외면적 목표)과 주인공 자신도 잘 모르는 채 추구하는 것(내면적 목표), 이렇게 나눌 수 있다. '추구의 플롯'에서는 주인공이 결말에 이르러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지만,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뜻밖의 사실'이나 예상치 못한 실패, 좌절, 엉뚱한 결과를 의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정해진 일정이 무사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귀환하기를 원한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에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강력한 바람이 있다. 여.. 2024. 8. 8. 도서관에서 우연히 진짜 큰일이다. 더위...명망 있는 의학저널인 의 추산에 따르면, 2019년에만 극단적인 더위로 목숨을 잃은 사람 이 전 세계적으로 48만 9,000명에 달했다. 이는 허리케인과 산불 을 비롯한 다른 모든 자연재해로 발생한 사망자를 전부 합친 것보 다 많은 숫자다. 총기류와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보다도 많다. 더구나 이 수치는 더위가 직접 사인이 된 사망자만 추린 것이 다. 그와 함께 지상의 오존 오염(스모그)이 증폭되는 현상, 즉 바싹 마른 산림에서 일어난 산불 연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연기는 수천 킬로미터를 떠다니며 미세한 입자를 대기 속으로 밀어 올린다. 우리가 이 입자를 들이마실 경우 천식이나 심장마비 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산불로.. 2024. 8. 1. 도서대출 대공원길 걷고 스마트도서 대출 2 권. 혹시나하고 들어갔더니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눈에 띄길래 얼른~ 2023. 8. 16. 집 탈출 도서관에 왔다. 점심 먹고 방문 닫은 채 있기 거시기해...좀 답답할 거라 추측했는데 시원하니 정말 좋네. 앞으로 무더위 사라질 때, 미움이 가라앉을 때까지 매일... 2023. 8. 3. 도서관 예약한 도서 찾아가라는 까톡 보고방문. 읽은 책 반납. 3층 열람실에서... 2022. 5. 21. 대출 도서 목록 2022. 5. 7. 무더운 화요일 도서관에 왔다. 어제는 너무 더워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종일 에어컨 틀고 지냈다. 오늘도 엄청날 텐데... 저기 말 안듣는 놈은... 아침에 막둥이 태워주려 계단을 내려오다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을 가정별로 체크하시는 아저씨를 봤다. 우리 아파트는 15일이 계량일이다. 아침에 찍은 전기사용량. 7월 15일부터 대략 390kwh를 쓴 것 같다. 에어컨 제외하고 하루에 10kwh 정도 사용하니 에어컨도 하루에 6kwh 이내로 사용하면 충분할 것 같다는... 2018. 8. 14. 에어컨, 전기세, 도서관피서 위에서부터, 어제 낮 12시 50분 경, 오후 5시 50분 경, 오늘 아침 8시 50분 경. 어제 밤에도 제법 더웠는데, 새벽 두 시 경 아내와 요한이가 일어나 샤워하길래 에어컨 틀고... 나도 이래저래 새로 설치할 에어컨 땜에 새벽 4시 한참 넘어서까지 잠못 들다가... 아침에 아내가 에어컨 끄고... 8시 좀 넘어 현 실외기 팬이 반 정도가 유리창문에 가려 있어 창문 뜯어 옆에 세우고 환풍 역할 제대로 되도록 조치했다. 화구들은 뒤쪽 베란다로 일단 옮겨 놓고... 새로 구입한 에어컨 오면 실외기 놓을 위치 저거무이한테 얘기하라고 요한이한테 얘기하고, 9시 반 경에 도서관 3층에 자리 잡았다. 2018. 8. 5. 내맘을 나도... 8시 30분 넘어 대문 여닫는 소리에 잠이 깨고, 조금 후 일어나 주차장 쪽을 내려다 보니 차는 그대로다. 오늘도 찜통더위다 싶어 10시 넘어 태워준다고 연락하라 문자 보내고 집에서 기다렸는데, 12시 조금 못되어 집으로... 점심으로 비빔냉면 만드는데 양이 부족할 것 같아 나는 라면으로 때우고, 먹다남은 비빔면들 처리하고는 씻고 되서관에 왔더니 열람실은 만원. 하는 수 없어 멀티 및 정기간행물실에서... 이렇게 시원하고 좋은 곳에 함께 즐기면 좋을 텐데, 셋째놈도 집구석에만 있을라카고... 하도 더워 에어컨 켜 주고 왔다. 2018. 8. 4. 도서관으로 피서 피서와 도서관 2018. 6.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