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

근심, 걱정 대신에...

by Oh.mogilalia 2004. 11. 11.

열의를 지닌 사람들은 

행운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절대로 기다림의 마술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가 생기는 그 즉시 거기에 맞대응한다. 

근심 걱정을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도 않는다. 

근심 걱정이 문제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열정을 사용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땀을 흘린다.


- 진저 히스의 《여자들의 인생 제2막》중에서 -


* 살면서 근심 걱정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일에 열중하여 땀을 쏟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근심 걱정도 가벼워지고 뜻밖의 좋은 해답도 얻게 됩니다. 


==========


맞는 말이다. 어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TV가 사람의 마음을 갉아먹었다. 반품 물건 같은 여러 가지 증거들로 해서...

막둥이들을 위한 싸구려 아날로그 TV라 그냥 볼까도 생각했지만, 샤워하다 괜시리 짜증이 나서 샤워도 제대로 못했다. 밤에 연락하니 전화 받을리는 없고... 좀 있다 해 봐야지...


이런저런 일들로 해서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요즘이다.

나이가 사람을 옹졸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의 내 자신에 대해 늘 불만이다. 

이런 잡념도 버려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