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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어제

by Oh.mogilalia 2019. 4. 25.

  23일 저녁을, 저녁 미사 마치고 시작한 탓에 9시 경에 삼겹살과 막걸리 두 잔으로 적당히 먹고,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베개가 시원찮아 쿠션 두 개를 번갈아 가며 베다 보니 불편한 잠자리가 되었고…

  8시 좀 넘어 강변 산책 다녀오고, 장모님, 처형과 10시 미사 간 사이, 주유 및 등유 2리터 구입 후 11시 경 집으로 출발. 국도로 길을 잡다 보니 초임 발령 전 기간제로 1주일 가량 근무했던 청덕 쪽을 지나오게 되어 학교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아 아쉽기도… 담 기회엔 청덕에 주차하고…

거창 - 봉산삼거리 - 청덕면 - 창녕박물관 - 천왕재 - 울밀선 - 집 (183.82km)

  옥동에 와서 쌈정식으로 늦은 점심. 저녁 무렵엔 NAS 서버가 작동이 안되길래그놈 손 본다고 바쁘게 보내다, 아내도 안 보여 저녁도 건너 뛰고 말았네.

  다행히 서버 자체 문제가 아니라 랜케이블 내지는 공유기 탓일 것 같다. 공유기에 시그널이 깜박이질 않는다. ip를 116에서 7로 변경하고 미박스에 연결했던 케이블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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