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경 씻고 도서관으로... 영어회화 관련 책 두 권과 공지영 소설 '무소의~' 대출해 보고 있다가, 머리가 좀 어지러운 듯해 남산에 올라 신정중 뒤쪽으로 해서 솔마루정까지 갔다가, 대공원까지는 무리일 것 같아 바람 좀 쐬다가 신정중 옆길로 내려와 다시 도서관에... 오가는 중 내내 Ces영어회화 들으며...
이 포스팅 후 '무소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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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46분에 wrote
'무소의~'는 읽다가 좀 시들해 반납하고, 검색 후 2016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박종휘 작가의 '태양의 그늘 1, 2, 3'을 대출해 읽다가 속이 출출해 승용이한테 전화해 낮술 한 잔 하까 했더니 좋단다. 옥동에 오라캐서 진국집에서 수육이랑 막걸리 3통 갈라 묵고 집에서 비실비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