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날씨가 꾸무리한 게 더위가 가시기에 오전에 도서관에 가서 책 보던 중, 잠이 와 집에 와서는 드러누워도 잠이 오지 않아 거실에서 그림도 조금 깔짝거리다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벽 거리에서' 와 '패러독스 13'을 보면서...
저녁엔 아내는 성당에 가고 가부리랑 오리불고기에 밥 비벼 먹고...
까톡으로 내일, 27일(목) 경주 산내로 안, 최, 김이랑 천렵가기로... 나는 국시랑 코펠 갖고 가기로...
오늘도 오전 중엔 제법 시원한 것 같아 집에 있는데.... 바깥 날씨를 보니 오후엔 도서관으로 피서를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