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1일(금) 교우회 모임, 진국식당에서 돼지고기 수육이랑 진국, 막걸리 먹고 집에 와서는, 몸살 기운과 복통에 이은 설사로 혼꾸녕이 났네.
어제 아침 6시 40분 고속버스로 대구로 갔다가 춘천으로 요한이 귀대. 코는 다행히 킁킁거리는 것도 없고, 콧물도 덜 난단다. 이제 남은 정식 휴가는 6일 남았단다.
금욜 밤부터 아프던 복통 및 설사 때문에 토욜 저녁도 같이 못하고, 어제도 대구까지 태워주려다 포기하고 터미널까지만... 아내랑...
오늘도 관장만 하면 설사가 나온다. 치핵이 문제인지... 살이 많이 붙어서인지 변비 비슷한 증상이 보이고... 해서 관장을 하면 이제는 시간이 좀 지난 후 설사가... 토욜 아침에 아내가 약국에서 바이러스 탓이라며 지어온 약을 어제까지 먹어도 깨끗하게 낫지를 않는다. 좀전에도 대공원 운동 중에 가끔씩 싸하게 복부 전체를 감싸쥐는 듯한 가벼운 통증이.... 글을 쓰는 지금도...
학문외과에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할 것도 같다. 8월 2일 채혈검사 및 CT 찍고 정기검진할 때 문의를 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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