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연휴라 아내와 가부리랑 여행 가자고 했더니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나보다. 해서 어버이날도 다가오니 거창에라도 다녀오자 했더니, 가부리가 해인사에 가 본 적이 없다해서...
어제 9시경 출발, 해인사 가는 길에 점심 먹었는데, 산채비빔밥 때문인지 아내는 이날 밤 토해내는 등 쌩고생. 밤에 적십자병원도 다녀오고... 굶는 게 약이라카네...
가부리 비염 때문에 병원 가야된다캐서 8시 좀 넘어 집으로...
차유리 크랙은 점점...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