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내는 장모님 이사하신다고 도와 주러 거창으로 가고, 퇴근 후 저녁 굶을 생각을 가졌지만 오히려 더 많이 먹었다. 포도, 크래커, 케이크 남은 거, 아몬드와 컵라면 큰 거에 치즈 넣어서... ㅎㅎ~
우유가 없어 슈퍼에 가서 가부리 군것질거리랑 컵라면 사 놓고, 오늘 아침엔 뭔일인지 일찍 가야한다기에 6시 20분이 일어나니 벌써 일어나 빵 챙겨 먹고... 평소보다 10분 정도 일찍 출발. 나도 더 일찍 출근해 업무 몇 가지 처리...
아내 오는 시각 맞춰 마중 나가든지 하기로...
내일은 굴대회 모임. 오후 6시 농수산물 시장에서 오랜만에 회. 막걸리 한 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