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히 더 하다.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는데도 알지 못하는 뭔가가 허전해, 책(한강 소설집 - 여수의 사랑)을 읽다가도 책덮기를 여러 차례. 딱히 잡히진 않는데... 뭔가가 있긴 있는 것 같은... 뭘까? 부족함은 아닌데...
일이 싫어서 그러나?
어제는 자다가 아들녀석 카톡 소리에 12시 반 경에 잠을 깨고는, 또 2시 정도까지 TV를 보며 뒤척이다가 알람 소리에 가까스로 눈을 떴다. 집에만 있다가는 더 어려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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