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3 무더운 화요일 도서관에 왔다. 어제는 너무 더워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종일 에어컨 틀고 지냈다. 오늘도 엄청날 텐데... 저기 말 안듣는 놈은... 아침에 막둥이 태워주려 계단을 내려오다 전기 및 수도 사용량을 가정별로 체크하시는 아저씨를 봤다. 우리 아파트는 15일이 계량일이다. 아침에 찍은 전기사용량. 7월 15일부터 대략 390kwh를 쓴 것 같다. 에어컨 제외하고 하루에 10kwh 정도 사용하니 에어컨도 하루에 6kwh 이내로 사용하면 충분할 것 같다는... 2018. 8. 14. 에어컨, 전기세, 도서관피서 위에서부터, 어제 낮 12시 50분 경, 오후 5시 50분 경, 오늘 아침 8시 50분 경. 어제 밤에도 제법 더웠는데, 새벽 두 시 경 아내와 요한이가 일어나 샤워하길래 에어컨 틀고... 나도 이래저래 새로 설치할 에어컨 땜에 새벽 4시 한참 넘어서까지 잠못 들다가... 아침에 아내가 에어컨 끄고... 8시 좀 넘어 현 실외기 팬이 반 정도가 유리창문에 가려 있어 창문 뜯어 옆에 세우고 환풍 역할 제대로 되도록 조치했다. 화구들은 뒤쪽 베란다로 일단 옮겨 놓고... 새로 구입한 에어컨 오면 실외기 놓을 위치 저거무이한테 얘기하라고 요한이한테 얘기하고, 9시 반 경에 도서관 3층에 자리 잡았다. 2018. 8. 5. 도서관으로 피서 피서와 도서관 2018.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