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어제 낮 12시 50분 경, 오후 5시 50분 경, 오늘 아침 8시 50분 경.
어제 밤에도 제법 더웠는데, 새벽 두 시 경 아내와 요한이가 일어나 샤워하길래 에어컨 틀고... 나도 이래저래 새로 설치할 에어컨 땜에 새벽 4시 한참 넘어서까지 잠못 들다가...
아침에 아내가 에어컨 끄고... 8시 좀 넘어 현 실외기 팬이 반 정도가 유리창문에 가려 있어 창문 뜯어 옆에 세우고 환풍 역할 제대로 되도록 조치했다. 화구들은 뒤쪽 베란다로 일단 옮겨 놓고... 새로 구입한 에어컨 오면 실외기 놓을 위치 저거무이한테 얘기하라고 요한이한테 얘기하고, 9시 반 경에 도서관 3층에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