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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9

눈이 무거운 하루 송정역에 내려 48번 버스 타고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엔 5시 도착. 홍씨아저씨는 그제서야 부산역에 내렸다면서 기다리라쿠는디... 마냥 멍하니 있을 수 없어 식장 안 피로연 자리에 갔더니 상주 아저씨가 있어 다행. 개인상 한 상 차려 주는 걸로 혼자서 소맥에다 밥, 국, 안주 대부분 다 먹고 배는 똥글하고, 취기가 조금씩 부상하고... 아저씨들은 6시 30분 경에야 도착. 좀더 먹고... 8시 좀 넘어 결국 일어섰다. 호마씨 아저씨가 먼저 일어서면서... 홍씨 아저씨는 한 잔 더 하자는데... 나도 견디기 힘들어 더 말없이 발길을 돌렸다. 다시 송정역으로 왔더니 얼마 후 전철이 들어온다. 8시 40분 경... 집에 도착하고, 서버 상황 살피고, wp 이미지 깨진 거 다시 업로드하고 마무리. wp도 무난하게.. 2024. 5. 7.
부산 가는 중 염정수 아저씨 부친상이라 태경 아저씨가 내려온다고 함 보자쿠네.근디 버스 타고 태화강역으로 가는 중인디, 입이 막 찢어질라쿤다. 송정역에선 막차가 몇 시까지 있는가부터 확인해야... 2024. 5. 7.
로아 첫돌 가족 식사 및 부산 친구 만나러... 로아 첫돌 기념 가족 식사.. 라라코스타.승목이네도 올라오고... 막둥 가부리는 실습 중이라 새벽에 출근하고... 식사 후 집에 와 좀 미적거리다가 오후 2시 좀 넘어 버스 타고 태화강역, 동해선 전철 타고 벡스코에서 내려 2호선 타고해운대로...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태경이 만나 유시종이 만나러 광안리로... 광안리 바닷가 칠성횟집에서 도다리회로 소주 2병. 태경이는 무음주. ㅎㅎ~ 7시 넘어 정수 아저씨가 등장. ㅎㅎ~ 택시 타고 부전역으로. 부전역 앞에서 꼼장어로 쏘주 2병 둘이서 나눠먹고, 10시 55분발 동해선 전철타고 울산 가는 중. 중간에 염정수 아저씨 반가웠다고 전화 통화. 부전역 갈 때 택시비나 꼼장어 소주 2병 값도 아저씨가 치루고... 가끔 울산에 온다기에 오면 연락하기로... ㅎㅎ~ 지.. 2023. 10. 3.
동해선 시간표 동해선 태화강역 시간표 05:35첫차 부전 / 06:00 부전 06:25 부전 / 06:45 부전 07:10 부전 / 07:35. 부전 08:02 부전 / 08:30 부전 08:55 부전 / 09:20 부전 09:41 부전 / 10:07 부전 10:34 부전 / 11:00 부전 11:23 부전 / 11:43. 부전 12:12. 부전 / 12:40. 부전 13:05 부전 / 13:30. 부전 13:52 부전 / 14:11 부전 14:43 부전 15:07 부전 15:32 부전 15:58 부전 16:26. 부전 16:50 부전 17:12 부전 17:38 부전 18:05 부전 18:35 부전 19:00. 부전 19:22 부전 19:53 부전 20:15 부전 20:35 부전 21:00 부전 21:29. 부전 21.. 2023. 8. 7.
대청마루 모임 대청마루 모임. 3 년여 전 아키맨님 사무실에서 만난 후… 재밌는 추억들이다. 나이 65 넘었다고 처음 경험한 공식 무임승차. 앞으로 부산 갈 땐 꼭~ 2022. 6. 24.
대청마루 모임 6월 3일 태화강역 오후4시 50분 출발 2022. 5. 27.
석남사로 가 보기로... 10시 5분 경 집을 벗어나, 김밥 사고 정류장에서 막둥이 등교 차량 기다리는 걸 보고는 눈에 안띄는 쪽에 있다가, 태화강역 행 버스 타고 내릴 때 환승 태그하지 않는 바람에 아쉽게도... 10시 45분발 석남사행 807번 버스 탑승하고 가고 있는 중. 11시 49분 현재, KTX울산역 광장을 지나는 중 12시 19분 경 종점 석남사 앞 도착. 입장료가 있어 안 들어가려다가, 2,000원 주고... 석남사 승탑 앞 벤치에 앉아 閑中閑을... 이어폰을 귀에서 뽑아 내고, 물, 바람, 새 지저귀는 소리들로 주변을 채워 본다. 햇살도 따뜻하다. 탑돌이 흉내로 몇 바퀴 돌다 다시 벤치에 앉아 존재 의미 따위가 아니라 그냥 멍하게 있어 보기로... 이 벤치 주인인가? 절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거나, 아님 초식 고.. 2019. 3. 28.
지난 며칠(3월) 17일. 백수끼리 문수야구장에 롯데와 삼성 시범경기 구경. 영하가 맥주랑 통닭 사오고 뙤약볕 아래에서 그런 대로 하루를 보냄. 20일. 거창 처가엘 갔다. 동동 7길 19번지. 거창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 편 골목 안. 가기 전에 진주, 요한이 원룸에 들렀다. 녀석이 귀가하기 전에 방에 들어가 몇 가지 물품들 옮겨 놓고 아내는 방청소 하고 부엌에 보일러에서 물이 새길래 주인한테 연락해 고치고 이것저것 정리 좀 해 주고 인근의 식당에서 삼겹살 사 먹이고 녀석 알바 시간이 되어 보내면서 거창으로... 집을 찾지 못해 또 짜증 모드로... 가까스로 찾아 TV 설치해 주고 막걸리 묵으면서 "쎄시봉" 영화 보고, 다른 영화도 보다가 새벽 늦게야 잠이 들었다. 11시 경에 일어나 아침 겸 점심 먹고 오후 2시 조금 .. 2015. 3. 25.
최근 나날들... 11월 27일 - 포항 죽도시장 회 태화강역에서 오전 11시 1분 무궁화 열차 타고, 호계역에서 탄 영하 샘이랑 포항으로... 역에 내리니 비가 조금... 맞으면서 죽도 시장 먼쪽으로 쭉 걷다 죽도 시장에서 회 2만원, 소주 두 병, 매운탕과 밥 1만7천원. 제법 얼큰하게 취해 바람 맞으며 좀 걷다 4시 기차 타고 내려옴. 좀 걸으려 했는데... 비와 기차 시간 땜에... 11월 28일 - 요셉의 집 봉사 활동 28일(목)은 처음으로 요셉의 집에 가서 봉사하기로 한 날이라 미카엘 형님 차 타고 9시 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이런저런 봉사를 함 11월 29일 - 경기 성남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 11월 28일 처가큰어머니 돌아가셨다는 부음을 받고 29일 오전 10시 경에 똘이랑 차를 몰고 거창에 가서.. 201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