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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찬란한태양3

무협 명왕전기(冥王傳記) 어제 중편 '노인과 바다', 또 좀전에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완독하고 어제 이후 틈틈이 읽던 무협지. 우각이란 작가의 명왕전기(冥王傳記) 재밌네. 앞부분은 문맥도 이상하고 구성도 별로라 대충 넘기다가 주인공이 싸우는 사건 장면들은 마초의 맛이 나서... 2024. 8. 16.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오늘도 도서관에...연을 쫓는 아이들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 작품검색해 보니 2019.3.29.에 여기 남부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은 책이네. 12쪽 읽다가 기시감이...----------잘릴이 떠난 후, 나나가 말했다. "그건 허풍이다! 부자는 허풍을 떠는 법이지. 그는 너를 어떤 나무에든 데려간 적이 없다. 그가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네가 사랑하는 아비는 우리를 배반했다. 그는 우리를 내쳤다. 그는 우 리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화려한 저택 밖으로 내쳤다. 그렇게 하며 좋아라했다."  마리암은 그 말을 공손하게 듣기만 했다. 그녀는 감히 나나가 잘릴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자신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얘기하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 마리암은 잘릴과 있으면서 자신 이 하라미라고 전혀 느끼지 .. 2024. 8. 10.
금요 강좌 후... 9시 경 일어나 대충 낯짝 물 묻히고 교양강좌 듣고, 김이헌 교장님과 먹골칼국수 먹으면서 한담 후 다시 도서관 열람실에서 대출. 재밌다고 추천글이 많던데... 201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