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적암2 나는 팔랑귀... 어제 천성산 안적암 등산길(with 최영하)에서 들은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오늘 종일 그 정보 포스팅으로 정신이 없고... 제대로 해 낼 자신이 없으면서도 마음을 다 빼앗기고 있다. 쩝~ 부엔 까미노(Buen Camino) : 좋은 여행이 되길~,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순례자의 상징인 가리비 조개껍질이 매달린 배낭과 지팡이 새로운 출발 나누는 기쁨, 베푸는 행복을 체험하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가 품은 최고의 비밀은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이다.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이상하다. 아플 때 약을 나눠주고, 목마를 때 물을 건네고, 배고플 때 밥을 해준다. 지친 다리를 사심 없이 주물러 주고, 냄새나는 발바닥의 물집을 따주며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도울 수 있어 얼마나 좋.. 2013. 11. 7. 천성산 안적암 등반... 최영하와 함께... 2013. 11. 06. 2013.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