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묘4

성묘 아내랑 막둥이 둘 태우고 영해마을 희철이네 농장에 들러 예초기 빌려 아버님 산소로... 맏이는 친지 결혼식 땜에 불참. 역시 낙엽이 두텁게 쌓여 있고 산소 석재도 지난 해보다 더 기울어져 있는 등 심각한 상태라 막내 동생에게 날 잡아 어디 부탁해 어무이 계시는 부산추모공원에 함께 모시자고 해도 누가 할 거냐면서... 쩝~ 예초기는 요한이가 둘러메고 시작하는 게 좀은 걱정스러워 내가 둘러메고 대충 정리 후 산소 위쪽은 요한이에게 부탁해 놓고 막둥이랑 낫으로 산소 주변 낙엽들을 빗질하듯 쓸어 바닥 흙이 드러나도록 하다 보니 형님이랑 막내네가 11시 15분 경에 도착. 차례 간단하게 지내고... 웅촌식육식당으로 가서 점심. 제자 은희씨가 따로 항정살을 꽤 많은 양을 서비스로 주네. 혼자 소주 한 병으로 삼겸살.. 2023. 9. 23.
성묘 희철네 농장에 들러 예초기와 표고버섯 선물도 함께 얻어 아부지 산소 벌초, 성묘 후 웅촌식육식당에서 삼겹살에 소맥 몇 잔 마시고, 가부리가 운전해 부산추모공원 가서 어무이 인사드리고 , 집에 무사히 도착. 가부리 운전 잘 하는데, 초보가 겪는 실수 지적하면서 내 목소리가 또 커진 것 같아 핑계도… 승목이한테 부탁한 버팔로 트레이스 한 병 2022. 8. 27.
성묘 울산역에서 동생 태우고 희철이네농장 들러 예초기 싣고 웅촌 산소로... 벌로 할 게 없어 대충 마무리하고 성묘 후 산소 관리에 대해 얘기 나눈 후 점심 먹고 동생 울산역 데려다 주고 집으로... 낮잠. 2021. 9. 12.
벌초 아부지 산소 벌초. 형이랑 큰놈이랑 셋이 하기로. 어제 타이어 공기압도 맞춰 채우고, 낫도 줄로 살짝 갈고 1시 40분에 희철이네 들러 예초기 빌리러 가야... 지난 태풍으로 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었지만 수월하게 올라가 오목이가 다루는 예초기 위험해 내가 짏어지고 대충 마무리 후 집으로... 태풍으로 봉분도 쓸려 상석 옆부분이 조금 묻히고 봉분 위 이끼는 참담하다. 봉분 앞에 마련한 꽃무늬 반원형 돌은 많이 누웠다. 202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