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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3

오늘 운동 시도 지난 금욜부터 으슬으슬 몸살끼가 와서 요한이가 사다준 약 먹고 좀 나아지길래, 토욜 아내 생일 잔치 준비(고기 소금 숙성, 전열기 정비 등)하며 보냈다. 근디, 점심 식사 후 증상이 극에 달해 설사끼도 2차례 등으로 가족들 걱정만 시키다가 밤새 악몽에 시달리고... 일욜 오전10시 경에 다시 요한이에게 약 좀 지어달라고 해서 오늘 점심 때까지 복용. 아내가 지어주고 간 전복죽과 같이 먹어서 그런지 많이 나은 것 같아 10시 40분 경에 일부러 대공원 걷기도 다녀왔다. 이젠 거의 나은 듯한데... 혹 코로나 감염된 건 아닌지... 쩦. 2024. 3. 11.
5월 31일과 6월 1일 어제(5월 31일)도 종일 설사... 새벽엔 기저귀에도 세 번 정도 설사... 색이 초록색. 이게 진짜 변인 것 같다. 4시경에 잠에서 깨어 씻고 다시 잠들고 6시 경에 옥동초등학교 운동장 몇 바퀴 돌고... 종일 화장실 왔다갔다. 설사가 변이 아니라 반투명 점액질로 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이제 입맛도 없고... 물도 조금씩 의도적으로 먹기 시작... 죽도 소고기죽은 맛이 별로라 기냥 야채죽으로 저녁부터 먹기 사작했다. 결국 미사 참례도 못하고 말았다. 밤부터 설사는 조금 나은 것도 같다. 항문에 힘을 주고 참으니... 밤새 변의도 없이 잘 잤다. 오늘은 변의는 그다지 느끼지 못하지만 뭔가 좀 찜찜한 게... 변비인 것도 같다. 내일 아침엔 실콘정 한 알 먹어 봐야지... 오후, 저녁 먹기 전에.. 2015. 6. 1.
5월 27일 몇 차례나 깨어났다 자다를 반복. 6시 경 일어나 화장실 갔다가 걷기 운동 후 아침밥(죽) 먹으러 병실로 왔더니 수액주사 줄 다 빼 주시네. 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진석이 사무실에 두유 한 박스 들고 찾아갔다. 고맙다고… 모레 정산할 때도 또 도와달라고… 본관, 신관 연결통로 걸으면서… 흑흑~ 이럴 수가? 죽을 먹기 시작하자 설사가 다시 시작. 아이고 배야, 아니 똥꼬야… 오늘만 벌써 몇 번 째냐? 운동으로 줄이려해도 힘이 없어 힘들다. 오후 1시 좀넘어 울성회 총무 다녀감. 부조 20 고맙긴 한데 좀 부담스러운 건… 저녁에도 겨속 설사… 힘도 없고, 얼굴도 헤쓱… 징하다. 밤에는 제어가 안되어 바지에 쌀까 두렵다. 기저귀를 찼다벗었다를 반복… 결국 새벽에 자리에서 일어나 시험삼아 쪼매 풀었더니 한 줄기..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