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증오1 무신 놈의 화가 이리 많노 어제도 피어나는 분노를 누르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오늘 그 집에 태워다 주겠다고 한 약속대로 11시에 성당 앞에서 아내 태워 신복로터리에 있는 타일집에 갔다. 사무실 옆 마당에 주차해 놓고... 마냥 기다리다 지겨워 동네 한 바퀴 돌고...기다리다 답답해 가게 안을 한번 들여다 보고...차 유리도 닦으며 시간 보내다 전화를 했더니 받지를 않는다. 소리를 꺼 놨는지... 두세 번만에 통화. 사장 아지매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11시 에 전화 받고 성당에서 태워 신복로터리 타일 집에 내려 주고, 20여 분 후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통화 시도도 두 세번만에...이후 12시 22분(50분 이후)에 통화를 시도... 8번 만에 겨우 통화받자마자 바로 고성. '머하는데 전화도 안 받냐'고... 고함.. 2023.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