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4 오늘도 도서관 점심 먹고, 어제보다 더 더울 것 같아... 긴소매 남방 챙겨들고 3층에서... 2024. 7. 30. 촌검무인 - 임준욱 무협 중에서 “깨달음? 어떻게 말을 그렇게 꼬리만 잘라 이야기하는가? 내가 무슨 깨달음을 얻었다는 게야?” “우리 두 사람 모두 평범한 인간이네. 아니, 이제는 평범한 노인들이지. 젊을 때 우리 두 사람은 오직 나만은 다르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노력했지만, 이제는 인정해야 하네. 평범함을 알고 평범하게 사는 것으로 족하지 않은가? 노자께서, 화(禍)로 말하면 족할 줄 모르는 것보다 큰 것이 없고 허물로 치면 갖고자 하는 욕심보다 큰 것이 없다, 라고 이르신 이유가 있지 않겠나? 이제 자네도 마음의 평안을 얻을 나이가 된 것 같구먼. 하늘이 이렇듯 기회를 주신 것을 보면 말이야. 편하게 사세. 죽을 때 웃으면서 죽자 이 말일세.” 노자께서 이르시기를 완전히 이루어진 것은 모자란 듯 하다 하셨거늘, 난 내 그릇이 .. 2024. 5. 28. 눈물 나게 하는 무협지 ㅎㅎ 2022. 12. 6. 무협 100 선 예전에 좌백님의 글이 떠올라서 올려봅니다. 유명인의 추천목록이라고 해야겠네요 대부분 2000년 이전 작품들입니다. 책구하기 힘드실테니 구글에서 좌백 무협 100선 또는 좌백 무협 85선 을 검색하시면 텍스트 파일로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01. 촉산검협전(蜀山劍俠傳) - 환주루주 이수민 02. 와호장룡(臥虎藏龍) - 왕도려 03.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 신조협려(神雕俠侶),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 - 김용 04. 연성결(連城訣) - 김용 05. 천룡팔부(天龍八部) - 김용 06. 소오강호(笑傲江湖) - 김용 07. 녹정기(鹿鼎記) - 김용 08. 백발마녀전(白髮魔女傳) - 양우생 *여도 옥나찰 09. 다정검객무정검(多情劍客無情劍) - 고룡 *비도탈명, 소리비도 10. 절대쌍교(絶代雙驕) - 고룡 더보.. 2015.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