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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작3

오늘도... 또 하루가 간다. 오늘은 오후 3시 좀 넘어 대공원으로... 혹시나 알짜회에서 연락올까 반쯤 기대하면서... 동문 앞에서 돌아 메타세쿼이어 숲길 한 바퀴 돌아 집으로... 집에 와 체중계에 올라서니 76.2 kg 까지 떨어졌다. 오늘은 커피만 지금 네 잔짼가? 출출해서인지 커피만 찾게 된다. 호두랑 아몬드도 도 몇 알 주워먹고... 좀더 애를 써 보자. 75 kg 정도만 유지해도 좋을 듯한데 이제껏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목표이다. 서버도 대충 잘 돌아가니 이쪽도 시들해졌고, 이제 남은 건 그림 그리는 거밖에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들을 그려야 하는데... 모작을... 딸아이는 모네의 '수련', 큰놈은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를 원하는데, 벌씨러 6년이나 지났네. 2017년에 가국현 화.. 2023. 10. 24.
며칠 전부터 보기 좋은 작품들 베끼기로... 2021. 1. 22.
유화 강좌 해지 신청... 일단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 35년 전 발령나고 곧바로 시작해 볼까 하고 유화 도구 구입했다가 색깔 만들기가 어려워 포기했던 때와 거의 같은 이유... 이번엔 포기보다는 집에서 모작만 하기로... 내가 창작성을 발휘하는 건 불가능한 것 같고, 분위기 좋고 집에 치장하기 괜찮은 작품 모작하는 걸로 하기로... 11시 좀 넘어 가족문화회관에 가서 해지 신청하려 했더니 인터넷으로 해야 된단다. 해서 열쇠를 얻어 4층 미술실에 들러 캔버스 두 장을 들고 내려와 담당선생님께 전화로 사정 이야기 하고... 인연이 되면... 물감 등 유화 도구를 무려 20만원어치 정도를 구입했으니 우야든동 꾸준히 모작이라도 해 봐야... 2017.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