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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2

새벽을 달려 새벽 5시 경 잠에서 깨어 시각도 모른 채 좀더 자야할려나 싶어  뒤척이다가 어제 저녁 김치 분배가 맘에 걸려 큰처형 몫으로 큰 통을 드리기로 하고 차에 내려가 바꿔온 후, 잠이 더 올 거 같지 않아 바로 내려갔으면 했더니 좋다네.해서 5시 40분 쯤 출발,  집에 도착하니 8시 조금 안된 시각이라 일단 빈 공간에 주차.모자란 잠 잘려니 차 빼달랄까봐 눈치 보다가 빈 공간이 하길래 내일 새벽 막둥이 태워주기 알맞은 데 주차.막 점심 먹으면서 어제 저녁에 아내가 마시다 남은 신원막걸리 두 잔 마셨더니 포스팅 중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잠도 올 것 같다. 2024. 12. 1.
4월 1일 : 방비엥으로... 4월1일 여정. 6시 30분 기상. 씻고 샌드위치. 거리로 나가 라오스 죽 한 그릇 시식. 태국의 리조트 죽보다 맛남. 8시 40분 툭툭 타고 미니밴(현대 스타렉스) 타러 터미널에 도착. 미니밴에 인원 배분을 저거 입맛대로... 도요다 미니밴이 좌석도 좋아보이더만... 가격 차이인지 알아보고 예약할 걸... 방비엥으로 가는 도중 에어컨도 제대로 켜지도 못한 낡은 차량. 조국에서 수명 적당한 수출 중고차라 그런지 오르막길에선 창문을 활짝 열고 더운, 아니 뜨거운 바람을 맞으며... 11시 15분 해발 1,394m 고지에 위치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2,000낍 주고 화장실 사용. ㅎㅎ~ 어제 밤에 사 놓고 먹지 못하고 혹시나 싶어 들고간 샌드위치로 점심 해결. 다행히 녀석이 냉장고에 보관한 덕분. 완전 ..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