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3 알짜 감자탕 묵다가 나가기 젓 식탁 위 본죽 그릇을 보고 요한이가 서디 아픈가 들여다봤더니 몸살끼가 좀 있단다. 공엎탑까지 걸어가면서 좀 춥겠다 싶었는데, 잇몸 때문인지 감자탕집에서 소주도 몇 잔 하다가 딱히 증상은 없어도 좀 으슬으슬할(?) 거 같아 먼저 일어나 버스 타고 집에 왔다. 우유 사서... 근디 막둥이 왈, 요한이 몸살끼가 코로나일 수도 있다며 검사키트를... 2024. 1. 3. 알짜 감자탕 묵고, 또... 대공원 지나 공업탑 농협 지점에서 모바일 출금하고, 여고 앞 30년 감자탕 집에서 알짜들이랑 거나하게 먹고 장보고식자재 들러 식초랑 우유사서 집으로... 요한이방 서랍장 트러블도 글루건 등으로 뒤틀린 거 바로 잡고, 물리적 진리에 대해 요한이랑 설왕설래한 게 자그마한 행복으로... 우야든동 나의 파워로 자잘한 거라도 해결하고 나니 행복한 듯... 밤에 영식이랑 통화. 함 가기로... 2023. 12. 1. 감자탕과 소주 오랜만에 밥이 먹고 싶어 우산 받쳐들고 대공원 앞 감자탕집에서 소주 한 병이랑 먹고마시고, 비가 운치가 있을 만큼 내리기에 대공원 안 지붕있는 벤치에 드러누워 음악도 들으면서 1 시간 좀 넘게까지… 2022.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