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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천 개의 찬란한 태양

by Oh.mogilalia 2024. 8. 10.

오늘도 도서관에...

연을 쫓는 아이들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 작품

검색해 보니 2019.3.29.에 여기 남부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은 책이네. 12쪽 읽다가 기시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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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릴이 떠난 후, 나나가 말했다. "그건 허풍이다! 부자는 허풍을 떠는 법이지. 그는 너를 어떤 나무에든 데려간 적이 없다. 그가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라. 네가 사랑하는 아비는 우리를 배반했다. 그는 우리를 내쳤다. 그는 우 리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화려한 저택 밖으로 내쳤다. 그렇게 하며 좋아라했다."  마리암은 그 말을 공손하게 듣기만 했다. 그녀는 감히 나나가 잘릴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자신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얘기하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 마리암은 잘릴과 있으면서 자신 이 하라미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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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 번째 작품을 골라...

이 작품도 재밌을라나? 읽다보니 산만한 느낌이 들어 반납하고 '천 개의 찬란한 태양' 대출

성안중 재직 시절(2011년)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책.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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