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옥동 근처 오는 길이라며, 열무 두 봉다리나 주고 가셨다. 접때는 사모님께서도 열무랑 작년 수확한 빨간고추도 한 봉다리 주시고…
드릴 만한 게 없어 꿀 한 병 드렸더니 다시는 이런 거 하먼 더이상 안준다길래 담에 고추 등 좋은 거 마이 달라고…
갑자기 안방문을 열며 짜증섞인 소리로 다시는 얻어오지 말란다. 그래서 다용도실에 내다놓은 걸 안방에 갖다놓고 최홍주, 박원덕 등에 나눔한다고 문자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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