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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허전한 게 뭘까?

by Oh.mogilalia 2021. 7. 1.

5시부터 공업탑 태영생막창에서 진규, 원덕이랑 2 시간남짓 쏘주 2 병씩 묵고 집으로 타박타박 걸어서...

지금은 시각도 새로 1시 24분인데도 남은 맥주, 잔 없이 나발불며 마시다 이 포스팅 중이다.
최근 며칠째 뭔가 허전한 게 있나?
이것저것 꼼지락거려도 늘 아쉬움이 남는데...
뭐지? 지금 이렇게 허허로운 게 뭘까?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나보다. 꽤 이것저것 적당히 즐기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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