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주행 중 발견한 작은 오류를, 동호회 묻고답하기를 통해 동일한 오류를 가진 여러 회원들과 공감대가 형성된 오류 관련 정보를 가지고 오토큐에 가면, A/S 목적 방문은 반기기보다는 대부분 회피할 궁리(‘아직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다.’ 그런데 일부 오토큐에서는 해결을 해 주는 게시글을 보면 더욱 답답)를 짜내는 것 같음을 직접 경험도 했고, 동호회에서도 게시글을 통해 공감하는 바가 크다. 그러다 보니 게시글에서 오류를 해결하신 분들은, 대부분 가서 진상을 부려야 한다는 등의 과격한 응원 댓글 많이 보게 된다. 물론 모든 오토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편하게 동네 이웃처럼 방문하여 원하는 부분을 서로 공유하는 그런 서비스가 절실하다. 또 방문 후 확인 전화의 경우 대부분 한국 사람들의 정(情) 문화 때문에 정확한 평가보다는 좋은 게 좋다는 식의 답변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이런 점을 개선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믿고 찾을 수 있어 가족 같은 정을 느끼는 오토큐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이디어가 아니라 아쉽지만... 꼭 드리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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