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막걸리1 진주 찍고 안의, 거창 9시 경 집에서 출발. 진주까지 도로비 아끼고 단조로움 피하려 국도로... 11시 반 쯤 요한이 원룸에 도착해 저거무이표 밑반찬 등을 주고, 요한은 더 자야겠다길래... 거창으로 가는 길에 밥 먹고 가기로 해, 안의 갈비찜 검색해 보니 이 집이 리뷰기 많길래 선택. 막걸리 한 통 시켜 혼자 홀짝홀짝, 함양막거리도 좋구먼. 갈비찜 맛은 조금 질긴 듯... 중간에 가스가 신통찮아 바꾸면서 뭔가 별로... 밥을 우찌 해얄지 종업원 아가씨도 모른대. 대충 비벼... 대충 먹고... 양은 넉넉해... 둘이서 小짜로 맵게해달랬던 2천원 추가해 5만원. 막걸리 및 공기밥 1개 4천원. 처음이라 서툴렀을 수도... 계산하면서 주인한테 별로라고 악평을 하다가 마눌님께 타박. 막걸리 1통인데도 취기는 조금인데 냄새가 많이.. 202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