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3 오랜만에 푸근한 주말 맨날 방구석에서 뒹굴다 재취업하고 일주일 출퇴근 생활을 하다보니 주말이 다시 새롭다. 어제, 오늘 낮잠도 자고 수업이 없는, 퇴직 전과 같은 직장이라 부담도 없다. 비록 수입은 얼마 안되지만 움직이며 함께 하는 게 좋다. 최근 늘 맘에 아쉬움이 남는 게 있는데 구체적으로 뭔지가 궁금하다. 뭘까, 뭐지? 자동차? 멋? 신발, 옷? 뭘 하고 싶은 걸까? 오딸 결혼 1주년 2015. 9. 13. 미망에서 벗어나얄 텐데 잠에서 깨자마자 취업과 차량 구입의 미망에 사로잡혀 멍하니... 앞으로 평균적으로 20여 년을 더 산다고 하니 몇 년을 투자해 의미있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대견하다는 생각에 그칠 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 한심하다는... 뭘 배워야? 2015. 8. 25. 하고 싶은 것들... 차량 : 트랙스 디젤, 올뉴투싼 1.7, 스포티지 신모델신발 : 스니커즈 예쁜 거자켓 : ZARA 제품, 웰메이드 방문... 취직이 되면 좋겠는데... 사무직이나, 몸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노동력이 따르는 정도의 일이라면 더욱 좋겠는데...월급이나 수당으로 받은 돈으로 차량 할부금을 내면서... 주님께 기도 드릴 뿐... 이런 것도 들어주시겠지. 2015.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