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 허수아비와 참새 굴대모임 가면서 본, 대공원 동문 쪽 나무 고운 빛깔, 대공원 동문 벗어나 여천천 따라 달동까지... 모임 후 걸어 오는 길에 축축한 대공원 모습과 귀에서 울리는 좋은 곡들 땜에 잠시 호숫가(?)에 앉아... 2022. 4. 21. 음악을 들으면서 막 샤워하고, 벌거벗은 채로 컴퓨터를 켜고 오디오도... 오디오에서는 "Blue Light Yokohama"가 흐르고....은근히 오른 취기는 친구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신중현이 부르고 연주하는 ...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 납니다... " 마른 잎마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안산에 있는 친구 태경이가 생각납니다.철이 들었다 싶은 때에난생처음으로 생일이라고 선물(라이센스 원판 두 장을 선물했던...)을 받았던 친구였습니다. 이 곡들도 이 친구가 세례 받을 때 제가 대부가 되려 찾아갔다가선물받은 곡들이랍니다. 지금은이미자의 "눈물이 진주라면"이 흐르고 있습니다. 곧 개학입니다.주말에 맏상주가 서울로 갑니.. 2007. 8. 19. 이전 1 다음